한국세무사회 전국 등록 세무사 회원이 1만3천명에 육박했다.2018년 5월 31일 현재 세무사회 등록 회원 수는 총 1만2761명이며, 개업 회원 수는 1만225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세무사회에 등록된 1만2761명의 회원 중 서울회 소속은 5천654명으로서 전체 회원의 4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중부회는 3천264명(25.6%), 부산 1천610명(12.6%), 대구 783명(6.1%), 광주 714명(5.6%), 대전 736명(5.8%)순으로 집계됐다.세무법인은 총 606개로 4천156명의 회원이 속해 있는 것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5일 ‘2018 상속세·증여세 실무해설’, ‘2018 양도소득세 실무해설’, ‘2018 4대보험 실무’ 등 3종의 실무서를 발간하고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2018 상속세·증여세 실무해설’은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에서 제공한 원고로 제작됐으며 상속세 및 증여세 결정기한 연장, 하나의 감정기관 감정가액 시가 인정 범위, 상속세 물납요건 강화,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과세강화, 가업영위 기간별 공제한도 조정 등 최근까지 개정된 관련 법령과 최신 판례·해석사례까지 빠짐없이 포함하고 있다.전체 내용은 ▲상속세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상담센터로부터 수탁해 운영한 ‘2018년 종합소득세 및 근로?자녀장려세제 세법상담’ 용역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세무사회는 지난 4월 제주지방조달청과 ‘종합소득세 및 근로·자녀장려세제 일부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국세청을 대신해 지난 4월 16일부터 46일간 상담세무사 등 65명을 투입해 대국민 세법상담업무를 수행했다.세무사회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대국민 세법상담을 통해 5,634시간 동안 138,679건의 상담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세무사회가 지난해 실시한 종합소득세 등 세법상담 건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총 14명의 세무사가 전국 각 지역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당선됐다.당선인들은 모두 광역의회의원(시·도)과 기초의회의원(구·시·군)에서 배출됐다. 먼저 광역의회의원 출마자 중 서울특별시 시의원에 조상호 세무사(더불어민주당)가 서대문구 제4선거구에 출마해 67.1%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정진철 세무사(더불어민주당)가 송파구 제6선거구로 출마해 62.1%로 당선됐다. 대전광역시 시의원에는 권중순 세무사(더불어민주당)가 중구 제3선거구로 출마해 64.8%의 표를 얻으며 당선됐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2018년 제2차(60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이 지난 1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실무교육은 지난달 14일부터 주중교육으로 한 달간 실시됐으며, 총 39명의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이날 교육을 수료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강동오 국세경력세무사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김정상·임신자·최영록 국세경력세무사가 성적우수자로 표창을 받았다.이창규 회장은 수료식에 앞서 “세무사회는 오랜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열어가는 국세경력자에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이창규 회장이 지난해 제3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회원들과 약속한 ‘일반회비 50%’ 인하를 위한 첫 관문인 이사회에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해 일반회비 50% 인하, 임원수당 삭감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29일 개최하는 정기총회에 회의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의 불씨가 됐던 ‘임원(회장 외 임원) 수당’에 대해서도 예산 절감을 위해 1억원을 삭감하는 ‘임원의 보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세무사회
종합소득세 신고로 세무사사무소는 한창 바빴던 5월이었지만 이창규 회장은 금융위원회 및 관련기관에 “외부감사법 시행령이 입법예고안 대로 개정되면 중소기업이 겪는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며 중소기업에 대한 또 다른 규제인 만큼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최종구 금융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최 위원장이 강연을 했으며, 중소기업 현장의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21일 ‘헌법불합치 결정 관련 세무사법 등 법령 개정 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 회장은 회의에 앞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변호사들에게 허용될 세무대리 업무의 범위와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절차 등을 규정하기 위해 세무사법은 물론 법인세법·소득세법을 개정해야 한다”면서 “입법과정에서 조세업무의 공익성을 해치지 않고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많은 검토와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홍보이사에 유영필 세무사를 임명했다.그 동안 홍보이사 업무는 박병정 총무이사가 겸직 중이었다.이창규 회장은 이사회에서 “홍보이사는 세무사제도 및 회원 업무와 관련해 홍보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유능한 분을 선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면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과 국세청에서 홍보 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능력 있는 분을 선임하게 돼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고 임명배경을 밝혔다.새로 임명된 유영필 홍보이사는 “부족한 사람이 홍보이사로 임명돼 무거운 책
한국세무사회는 ‘우리나라의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접수받는 ‘2019년 세무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세무사회가 매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세무달력의 내부 이미지를 외부 작품이 아닌 회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꾸며보자는 취지로 처음 실시된다.사진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사진을 오는 15일까지 한국세무사회 조세정보팀(이메일:5972942@kacpta. 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저작권과 소유권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응모해야 한다.개인
6개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오는 12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19일 대구, 20일 부산, 21일 중부, 22일 광주, 26일 대전순으로 개최된다.[표 참조]이번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총회와 회원보수교육이 함께 실시되며, 총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상정된다.단,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제13대 서울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돼 소견발표와 투표·개표 등도 진행된다.이번 정기총회의 회원보수교육은 회원이 실무를 수행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
세무사랑Pro의 스크래핑 기능이 한층 강화돼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한국세무사회는 국세청 사이트에 따로 접속하지 않고도 스크래핑 한 번만으로 각종 신고 자료 및 현황 등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홈택스 간편조회’ 서비스를 지난달 16일부터 세무사랑Pro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스크래핑을 통한 ‘홈택스 간편조회’ 서비스는 그간 세무사랑Pro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히 기능개선 요청이 있어 왔던 사안이다.스크래핑을 제공하지 않았을 때에는 세무사랑Pro 사용자가 매번 수임거래처 정보조회를 위해 홈택스에 접속해야 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3대 회장·부회장 입후보자가 제출해 검증을 마친 경력 및 공약사항 원문을 그대로 게재한다. 세무사신문 제724호(2018.06.1.)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26일부터 세무사랑Pro를 이용한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교육동영상을 무료로 배포한다.2018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둔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동영상은 한국세무사회 및 세무연수원 홈페이지, 그리고 세무사랑Pro 카페(www.semusarang. cafe),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된다.이번에 편성된 교육동영상은 총 13편, 약 5시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신고업무 순서, 자료수집 절차부터 계산서합계표 작성과 같은 이론과 수출실적명세서, 대손세액공제신고서 등 부속서류작성과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4월 3일 개청된 은평·기흥·양산·수성 세무서 신설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기존 지역세무사회를 각각 분할 및 신설키로 의결했다.이에 따라 서대문지역세무사회는 서대문지역회(34명)와 은평지역회(47명)로, 용인지역세무사회는 용인(68명)과 기흥(52명)지역회로 각각 분할 됐다.부산지방회 산하 금정지역세무사회도 양산세무서 신설로 인해 금정(85명)과 양산(22명)지역회로 분할됐으며, 대구지방회 산하 동대구지역세무사회는 동대구(118명)와 수성(47명) 지역세무사회로 각각 분할됐다.이번에 은평·기흥·양산·수
한국세무사회는 계간 ‘세무사’ 봄호(통권 156호)를 발간해 이달 초 전회원에게 배포한다.이번 계간 ‘세무사’ 봄호는 특집으로 나형종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연구교수가 쓴 ‘가상화폐의 조세정책’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성화폐인 비트코인의 개념과 관련 국내 시장의 특징을 고찰함으로써 가상화폐에 대한 조세정책의 쟁점을 검토하고 추진해야 할 조세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또한, 이번호 논단으로 실린 안창남 교수의 ‘국외주식 명의신탁 증여의제 과세규정'은 명의신탁자인 내국인이 외국에서 국외주식을 명의수탁자에게 명의
타인의 토지에 소재해 있던 선조들의 분묘를 이장하면서 받은 이장대가를 광업권의 양도라 주장한 납세자에 대해 조세심판원이 종합소득세가 부과되는 기타소득에 해당된다는 심판결정(조심2018중0205)을 내렸다.조세심판원은 분묘의 이장대가를 사례금으로 보아 종합소득세를 과세한 과세관청의 처분은 잘못이 없다는 요지의 심판결정문을 공개했다.조세심판원에 따르면, A씨는 B씨 소유의 임야에 소재한 선조 분묘 3기를 2014년 10월 이장했으며, 이장에 따른 대가를 받았으나 이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다.과세관청은 A씨가 쟁점분묘의 이장대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1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세청·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세납세자를 위한 ‘나눔세무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나눔세무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창업자·소상공인 등 영세납세자에게 세무사가 지식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납세자지원 제도다.이날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은 ‘나눔세무사’가 영세납세자의 권익향상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