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A씨는 모친의 아파트를 27억원에 매수했다.A씨는 27억원 가운데 10억9천만원을 모친의 임대 보증금으로 조달했다. 잔금일에 맞춰 모친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아파트 직거래를 통해 임대보증금을 사실상 편법 증여했다고 보고 국토교통부는 이를 국세청에 통보했다.서울의 B씨는 직거래로 아버지 소유의 아파트를 8억8천만원에 샀다.B씨는 주식매각 대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으나 주식 배당소득 등의 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다.B씨는 나이나 근로 소득에 비해 큰 예금액을 갖고 있어 불법 증여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국토부는 밝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기념식은 행사 규모와 의전을 대폭 간소화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역대 회장, 본회 임원,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장, 129개 지역세무사회장 등 200여명의 회직자와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부행사로 치러졌다.기념식은 김정훈 총무이사의 내빈입장 멘트로 시작됐다.구재이 회장이 세무사제도 창설을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한 고문들, 그리고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지원 배우와 함께 참석회원들의 박수를 받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하지원 배우를 세무사ㆍ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구재이 회장은 “하지원 배우는 방송 활동은 물론 공ㆍ사생활이 매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납세를 하는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세무사회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모셨다”며 하지원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하지원 배우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우리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기념식에서 매년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하고 세무사제도 혁신 5대 아젠다 및 비전을 제시했다.세무사회가 9월 9일을 ‘세무사의 날’로 선포한 배경에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이바지하는 법적 사명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시간으로 삼는데 있다.세무사회가 제시한 세무사를 세무사답게 하는 ‘세무사제도 혁신 5대 아젠다와 비전은 ▲납세자권익보호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
세무사신문 제852호(2023.9.15.)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8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개의 제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사회에 상정된 제규정 개정안은 회무 혁신 및 개선을 위한 규정 개정(안) 6개와 체계 정비 등 일반적인 규정 개정(안) 14개이다.우선 회무 혁신 및 개선을 위한 규정 개정(안)으로는 ▲공익법인에 대한 회계프로그램의 개발, 보급 및 종합관리, 공익법인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공익법인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익법인지원센터 설치·운영규정 제정(안) ▲‘한국세무연수원 설치운영규정’을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과도한 원천징수와 환급의 원인으로 꼽혔던 사업소득 원천징수 세율을 인하하는 법안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최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사업소득 원천징수 세율을 3%에서 2%로 인하하고, 생산직 근로자의 비과세 기준을 최저임금액에 연동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해당 내용은 세무사회에서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해 온 바 있다.원천징수 세율은 1998년 개정된 소득세법 법률 제5532호를 통해 1%에서 3%로 인상하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의 날’ 선포 기념과 추석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 ‘마을세무사’를 통한 세금상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우선 지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전국 1만6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올해 7년째를 맞이한 마을세무사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제33대 집행부는 “회원목소리가 회무다! 폐지된 세무사회 회원게시판을 즉각 복원하고 를 신설하겠다” 고 한 공약사항을 지켰다.세무사회는 지난 7월 17일 “주제에 상관없이 회원들 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회원게시판”을 복원하면서 회원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었다. 회원과의 직접 소통 확대 위해 ‘회원신문고’ 오픈세무사회는 회원게시판을 복원한데 이어 지난 6일 회원들의 제도발전, 회무/세정/세법 개선 등의 민원, 제안,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의 목소리와 현장애로 해결 및 집행부와의 소통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세무사랑Pro 프로그램의 기능개선을 통한 가입자 확대 및 회계프로그램 사용자전환 독려를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지난 11일부터 세무사랑Pro 공식 카페인 ‘세무렙’을 통해 진행중이다.‘세무렙’이란 ‘세무사랑’과 ‘케이렙’의 약칭으로 세무사랑Pro 실제 사용자 및 잠재적 사용자들이 세무사랑Pro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세무사회 공식 세무사랑Pro 카페로 2017년 12월 1일에 정식(https://cafe.naver.com/semusarangkclep) 오픈해 서비스 중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통권 제34호)를 발간했다.이번 통권 제34호에는 학술지편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편의 우수 논문이 게재됐다.먼저 이중교 교수(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현물기부의 과세문제에 대한 소고’ 논문을 통해 현물기부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과세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안을 제안했다.이교수는 논문을 통해 첫 번째 개인과 법인의 과세형평성 측면에서 “개인사업자의 경우 법인과 같이 장부가액으로 평가하는 것은 개인사업자의 일반기부금 지출이 기부금한도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 이하 고시회)가 정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최시헌 부회장, 임순천 부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이석정 고시회장, 장보원 총무부회장, 김희철 연수부회장, 박풍우 연구부회장, 이강오 감사와 회원 등을 만나 세무사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구재이 회장이 내건 공약 중 하나인 ‘회원단체와의 정례협의체 구성’의 일환으로, 구 회장이 직접 고시회 회장단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
“미래의 납세자와 색다른 고민을 나누는 일은 참 보람찬 일입니다”양한규 한국세무사회 홍보이사가 중고등학교에서 진로교육 강의를 하고, 어린이·청소년 언론매체에 출연해 세무사 진로교육 전도사로 맹활약 중이다.최근에는 청소년 진로 매거진 와 어린이 매체 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세무사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소년 진로 매거진 9월호에서는 세무사 업무 한줄 요약, 세무사의 주된 업무와 일상, 인공지능(AI)의 시대 세무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치있는 답변
지난 6월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으로 당선되신 구재이 회장님과 최시헌, 김선명 부회장님, 김겸순 윤리위원장님, 구광회, 오의식 감사님 축하드리며, 임기동안 회원으로부터 수임된 책무를 엄중히 받아들여 한국세무사회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필자의 경험담을 담아 아래와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합니다.첫째 회장 1인이 대내외 업무를 다할 수 없기 때문에 회장을 보좌하는 부회장 5인과 상임이사를 두는 것이므로 임원 각자가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조직을 활성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30일 ‘삼쩜삼’ 애플리케이션(앱)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K대표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과 최영우 전산이사는 “자비스앤빌런즈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는 삼쩜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장기간에 걸쳐 계속돼 왔으며, 자비스앤빌런즈 및 K대표는 삼쩜삼 서비스 절차상 회원이 사용하는 화면에 현출시키는 내용을 수시로 바꾸면서 지금까지도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비
‘더환급(종전 마이택스)’ 세무플랫폼 사업자인 ㈜세무통 대표가 8월 8일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7월 세무사를 소개·알선하고 중개료를 받은 ㈜세무통의 대표를 안양만안경찰서에 고발했다.고발 당시 세무사회가 주장한 혐의점은 총 네 가지로 ▲무자격자 세무대리(세무사법 제22조 제1항 제1호)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업무 취급 표시·광고(세무사법 제20조 제3항) ▲세무대리의 소개·알선 금지(세무사법 제2조의2) ▲영리업무 종사의 금지(세무사법 제16조 제2항)이다.㈜세무통은 그동안 ‘더환급(마이택스
구재이 회장이 납세자와 회원 권익보호 및 권리구제를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구재이 회장과 최시헌·김선명 부회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조세심판원, 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을 연이어 방문해 세제·세정 제도 개선을 위한 각종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 회장은 정부부처와 실질적인 업무협력 등을 위해 방문 전 부처별 세부 건의서를 마련하는 등 정부와의 동반자관계형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한국세무사회-기획재정부, 국민을 위한 불합리한 세제개선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16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 회원들의 숙원 사업인 지방회관 신축공사 착공식을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대전지방회 신축회관 부지에서 거행했다.한국세무사회가 주최하고 대전지방세무사회가 주관한 착공식에는 구재이 회장과 대전지방회 고태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등 본회 임원들과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이중건 중부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대전지방회 이종성·박정순·박종근·임소병·유병섭·전기정 역대회장들과 안용석 서정종합건설 대표, 김재범 쿠파건축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