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국세행정 개선에 관한 회원 의견 접수

원경희 회장, "회원권익 신장과 불편 해소 위해 회원 의견 수렴해 정부에 적극 개진할 것”

원경희 회장은 회원들의 업무상 불편을 해소하고자 정부에 국세 행정에 관한 개선을 청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전 회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일선 현장에서 회원들이 겪는 국세 행정에 관한 불편 사항 및 세무서 방문 시 애로사항 등에 관한 개선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15일까지 한국세무사회에 총 55건의 회원 의견이 접수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접수된 의견을 향후 조세제도연구위원회와 상임이사회의 검토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이 담긴 의견서를 만들고 이를 국세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까지 의견을 접수하지 못한 회원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사전용] - [정보교류게시판]에서 세법개정건의 및 세정세법, 회무 개선사항 등을 상시 건의할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납세자들의 권익을 침해하지 않고, 우리 세무사들의 업무에 부담이 되는 제도들을 찾아내 개선하고 또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며, 현장에서 겪는 비효율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관행들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권익 신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810호(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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