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전 회원 활용토록 세무컨설팅실무 서울회 이외 지방회에서도 발행하여 무료로 제공할 것”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이 회원이 세무컨설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15개 강좌 총35시간으로 구성된 세무컨설팅 강좌를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세무컨설팅실무 책자를 발간하여 지난달 22일 서울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했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세무컨설팅 강좌를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세무컨설팅실무 책자를 발행하여 회원에게 무상 배포한 것은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경조비, 접대비 등은 가급적 사비로 지출하고 절감된 서울회의 경조비, 접대비 등을 이용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오니 회원 여러분께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서울지방회에서 발행된 세무컨설팅 실무(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는 김완일 서울회장의 주식거래에 대한 부당행위계산부인 적용과 세무컨설팅을 비롯해 ▲상속‧증여재산의 평가 및 절세컨설팅 요령 ▲국세청 세무조사와 대응전략·세무조사 절차 중심으로(황희곤 세무사) ▲현물출자 법인전환 실무(전병린 세무사) ▲기업을 이용한 상속증여세 절세대책(임채문 세무사)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관한 민사판례와 세무판례 차이점(최필권 세무사) ▲절세 히든카드, 건설임대주택(지병근 세무사) ▲재개발 주택세금 길라잡이(김영인 세무사) ▲금융상품 조세전략(손영철 세무사) ▲보험모집업과 세금(이한우 세무사) ▲부동산 건설 및 분양 관련 세무상 쟁점사례(이강오 세무사) ▲거주자와 비거주자 구분 실무(이동기 세무사) ▲거래유형별 특수관계인 범위와 과세문제 컨설팅 요령(안성희 세무사) ▲사업용 자산취득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쟁점해설(서울특별시 천명철 세무과장) ▲회사법상 주요사례에 대한 각 절차 및 확인사항 체크리스트(신천수 법무사) 등 총 15개 강좌(약 35시간)로 구성됐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세무컨설팅 실무'를 기획·발간한 김완일 서울회장은 “세무사가 그동안 고유업무로 수행해 온 장부작성 대행은 인공지능의 발달, 빅데이터 수집 등 기술 융합이 경제체계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킨다는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더군다나 국세청은 납세의무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할 때 모두채움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등 서비스 시장의 개편이 이미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완일 서울회장은 “세무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계와 법률서비스 양 측면을 공통으로 겸하고 있어 다른 자격사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 대한 보다 특화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회원에게 이론적 전문성과 실무적 경험을 결합한 우수한 전문세무서비스를 제공해 회원 여러분의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3번째 ‘세무컨설팅 실무’를 서울회의 경조비 접대비 등을 절감하여 서울지방회 전 회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세무실무를 다루다 보면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을 겪게 되고, 결국 실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경험의 여부는 큰 차이가 있다”며 “서울지방회가 이번에 다양한 실무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한 3번째 ‘세무컨설팅 실무’를 제공해 드리는 만큼 회원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컨설팅 실무(세무서비스 고급화 요령과 사례Ⅲ)'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에서 세무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수강(동영상)할 수 있다. 다만 교재는 서울지방회 회원들에게만 배부되며 별도로 판매되지 않는다.


한편, 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세무컨설팅실무 책자를 모든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중부·인천·대구·부산·광주·대전지방회에서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도록 하였다.
 

 

세무사신문 제811호(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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