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제4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해 내년까지 세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2016년부터 세무사들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군민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이춘연·김태곤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한 세금 관련 신고와 함께 전문 세무 상담도 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군 홈페이지나 감사법무팀(☎063-350-2055)으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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