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6명에서 18명으로 대폭 확대…주간속보 조세자료 주요 코너인 `택스 이슈' 주제 다양화 추진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제공하는 ‘주간속보 조세자료’의 한 코너인 택스 이슈(TAX ISSUE)의 정보 다양화를 위해 집필진을 기존 6명에서 18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늘리고자 지난 2020년 9월부터 `택스 이슈'라는 코너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세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6명의 전문 위원을 집필진으로 구성하고 이들 위원이 작성한 심층적인 기고를 통해 해당 세법에 관한 해설이나 회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해왔다. 


신설된 이후 택스 이슈(TAX ISSUE)에 대한 조세자료 구독회원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동시에 더 다양한 내용을 다룬 기고들이 게재되길 희망하는 여론도 높아졌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기존 6명으로 구성된 집필진을 이번에 18명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수시로 변하는 세제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무 위주의 다양하고 특화된 콘텐츠를 좀 더 안정적으로 제공해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확대 개편된 집필진에는 소득세 분야에 김두천·정해욱 세무사, 법인세 분야에 손창용·김겸순·안성희 세무사, 부가세 분야에 한장석 세무사와 황종대(국세청), 양도소득세 분야에 한연호·이강오·지병근·변종화·김영인 세무사, 상속증여세 분야에 고경희·김주석 세무사, 노무 분야에 신현범 세무사, 기업회계 분야에 손상익 세무사, 지방세 분야에 전동흔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국제조세 분야에 김인근 세무사가 포함됐다. 


원경희 회장은 "택스 이슈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만 제공되는 깊이 있는 세무정보로써 한국세무사회가 자랑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이번에 집필진 구성을 확대하면서 새로 합류한 회원과 외부 전문가 역시 기존 집필진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각 분야에 정통한 분들로, 조세자료 구독회원의 업무에 도움이 될 실무적 지식과 연구 내용을 많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세자료 구독 회원이 되면 주간속보 조세자료와 더불어 한국세무사회에서 발행하는 각종 실무서도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가장 먼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실무서 중에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비매품도 있어 구독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국세청 등에서 동시 발간되는 직무도서, 조세법전과 각종 e-Book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연말마다 제작하는 세무캘린더·다이어리·수첩 등 다양한 품목을 증정 받는 특전도 있다.

 

세무사신문 제813호(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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