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이창규 집행부 취임식도 함께 열려

세무사제도창설 56주년 기념식이 다음달 8일 오전 11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이창규 회장의 취임식도 이날 함께 개최된다.

제도창설기념식에는 세무사회 고문과 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회 구성원과 이사를 비롯해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은 1961년 9월 9일 세무사제도가 창설된 것을 기념해 매년 9월 9일 개최되고 있으나, 올해는 9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하루 앞당긴 8일에 개최키로 했다.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식에는 회무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공로상 수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정기총회 선거에서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당선된 한국세무사회 제
30대 이창규 회장의 취임식도 같은 날 개최키로 했다.

세무사회는 당초 이창규 회장 취임식을 별도로 준비하려 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회장 취임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취임식을 소박하고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제30대 집행부의 취임식을 제도창설 기념식과 같이 개최키로 했다.


세무사신문 제706호(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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