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김관균 부회장과 이세용 원장 업무협약 체결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원활한 진행과 세무회계 실무 교육과정 개발 등 협력

세무사회, 가톨릭대 업무협약으로 총 85개 대학교·83개 고등학교와 협력 교류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 및 원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운영을 위해 지난달 17일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균 부회장과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이세용 원장을 비롯해 정경훈 전산이사와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대학교는 글로벌미래융합교육원 소속의 글로벌경영회계학부에 세무회계 실무 관련 교과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관한 협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와 협조해 학술정보 및 간행물을 상호 교환하고 경진대회 등 산업체 및 세무회계 업계 발전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는 가톨릭대 글로벌경영회계학부 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 등 실무현장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무회계 관련 교과과정 마련을 위한 도움도 제공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인력난 해소와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세무회계 학과가 설치된 다수의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가톨릭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무사회는 총 85개 대학교·83개 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세무회계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815호(2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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