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상임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신해 전달

한국세무사회 임채수 부회장과 한헌춘 윤리위원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납세자의 날' 행사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지난 8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이 기획재정부장관을 대신해 수상자에게 전달했다.

임채수 부회장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만5천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존중받고 불편함 없이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아젠다S-33의 성공적 추진과 여러 회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유영조 중부회장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본회와 지방회가 힘을 합치고, 1만5천 회원들이 똘똘 뭉쳐 나아가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가수 이승기 씨와 배우 조보아 씨가 모범적인 납세와 사회공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 및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무사신문 제816호(20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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