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4등 20명, 5등 100명 등 총 133명 당첨

원경희 회장, 1∼2등 당첨자 세무사회관에 초대해 상품 직접 증정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제100회를 기념하여 진행한 퀴즈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세무사회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2월 16일까지 진행한 퀴즈 이벤트에는 총 11,152명이 응모했다. 이 중 1등 1명, 2등 2명, 3등 10명, 4등 20명, 5등 100명으로 총 133명이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산 자동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는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다. 1등에게는 삼성 노트북이 지급됐으며, 2등 당첨자는 아이패드를 받았다. 3등부터 5등 당첨자에게는 각각 5만원, 3만원, 1만원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이벤트 응모 시 입력한 휴대폰 번호를 통해 기프티콘으로 발송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8일 1, 2등 당첨자 3명을 한국세무사회로 초대해 상임이사회에 앞서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1등 당첨자인 김동현 씨는 이날 바쁜 일정으로 아내가 대신 참석해 경품을 받았다. 이후 전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현 씨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유튜브를 통해 연말정산과 관련된 정보들을 찾던 중, 세무사가 알려주는 연말정산 영상을 찾게 돼 `세무사TV'채널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100회 기념 이벤트 사실도 알게 됐다”며 "무심코 응모한 이벤트에 운이 좋게 1등 당첨이 돼 매우 기쁘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2등 당첨자 윤나라 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당첨 소식에 정말 기뻤다”며 "2월 자격시험을 접수하고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바람에 시험을 치르지 못했는데 뜻밖의 선물이 큰 위안이 됐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는 4월에 다시 자격시험에 접수하여 시험을 치를 예정”이라며 "한국세무사회 국가공인 전산회계 자격시험의 100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2등 당첨자 조성훈 씨는 "평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관심이 있어 정보를 검색하던 중,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돼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경품에 당첨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관심이 있던 시험인 만큼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원경희 회장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제100회를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수험생 및 국민여러분들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세무회계 분야 최고의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816호(20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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