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일대(이수역·양재역 등)를 시작으로 전국 지역에서 옥외광고 진행 예정
TV 출연으로 인지도 높은 문재완 세무사 모델로 세무사 이미지 제고 및 대외홍보 강화
원경희 회장, "전국단위로 광고 범위 확대해 세무사의 역할을 온 국민이 다시 새길 수 있도록 할 것”

한국세무사회는 4월 한달간 서초구 일대에 세무사 역할을 알리는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를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우선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5월에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광고는 ‘세금고민 나누고 사업성공 더하는 세무사’, ‘소기업·소상공인 곁에 세무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됐으며 일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세무사를 알리기 위해 SBS ‘동상이몽’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문재완세무사를 모델로 섭외해 제작했다.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는 차량 이동과 유동 인구가 많은 서초구 관내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양재 트럭터미널 사거리에서 송출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전자게시대는 높이 8m에 전광판 표출 면적 12㎡(가로 4.6m, 세로 2.6m) 규모이며 광고 1개당 15초 이상의 정지 화면으로 1일 최소 250회 이상 표출된다.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는 짧은 대기시간과 뛰어난 가시성으로 높은 광고효과가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입찰을 통한 추첨제로 운영 관리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 3월 서초구청 전자게시대 광고 입찰에 참여하여 총 6개소 중 3개 지역에 당첨되었으며 광고 내용이 공익광고로 인정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


원경희 회장은 “전자게시대 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홍보 효과가 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므로 최소한의 예산으로 세무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홍보매체이다”며 “앞으로 전국단위로 광고지역 범위를 확대해 나가 세무사의 역할을 온 국민이 다시 새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818호(20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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