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위원회 거쳐 우수 논문 6편 선정


한국세무사회 부설 조세연구소에서 등재후보학술지인 ‘세무와 회계연구’ 제12호를 발간한다.

조세연구소는 지난달 17일 제1차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16편의 논문에 대해 심사했다. 위원회는 이 중 6편의 논문을 게재논문으로 선정했다.

조세연구소가 초심과 재심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논문은 박종일 충북대 교수의 ‘기업의 세무보고 공격성의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차상권·최현지 한양대 연구원의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가 수익비용 대응에 미치는 영향’, 임동원 한국경제원구원과 손영철 세무사가 공저한 ‘조세특례제한법상 투자조합 과세제도에 대한 검토’, 강민조 공인회계사의 ‘복지증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재정심리적 요인’의 게재를 확정했다. 임성종 중앙대 교수의 ‘이동통신사 보조금의 부가가치세법상 불일치에 관한 사례연구’, 안성희 세무사의 ‘과세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외전출세의 새로운 입법형태 제안’은 일부 내용의 수정후에 게재키로 했다.

한국세무사회는 2012년 세무사제도창설 51주년을 맞아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대외적인 우리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전문학술지인 ‘세무와 회계연구’를 창간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세무와 회계연구’ 제12호는 인쇄가 마무리되는 9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06호(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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