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HCN, 지난달 27일 '콘텐츠 공동제작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원경희 회장, "한국세무사회의 세금 관련 전문지식과 HCN의 방송제작 기술 및 노하우를 결합해 세무사 역할을 알리고 국민에게 유익한 세금 관련 미디어 콘텐츠 만들 것”

한국세무사회와 HCN(대표이사 홍기섭)이 지난달 27일 서초동 HCN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세금 관련 미디어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와 HCN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에서 제공하는 `오천만의 세무사'라는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국민에게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천만의 세무사'는 그간 `부동산 세금과 정책', `양도와 증여', `연말정산', `세무조사' 등 국민과 사업자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루며 매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세무사회와 HCN의 이번 업무협약은 이 같은 `오천만의 세무사'의 인기를 이어가고, 이 밖에 유익한 세금 관련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한국세무사회는 HCN에 콘텐츠 제작 및 뉴스 생산에 필요한 세금 관련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HCN은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세무사TV' 콘텐츠 제작 전반에 도움을 제공하고, 한국세무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HCN 지역 채널을 통해 알리는 정보 전달에도 협조한다.

아울러, 한국세무사회와 HCN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에 서로 공감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함께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HCN과 인연을 맺어 공동 제작한 `오천만의 세무사'라는 콘텐츠가 납세자와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세금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세무사회의 세금에 관한 전문지식과 HCN의 방송 제작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미디어 콘텐츠가 계속해서 만들어질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CN 홍기섭 대표이사는 “한국세무사회가 유튜브 채널 `세무사TV'를 만들어 HCN과 함께 제작한 `오천만의 세무사' 등 유익한 세금 관련 콘텐츠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과 최근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출범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HCN과 한국세무사회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좋은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서 앞으로 국민의 삶과 복지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임채수 부회장, 조진한 홍보이사, 그리고 HCN 홍기섭 대표이사와 김형남 본부장, 박해열 보도국장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819호(2022.5.2.)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