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이번 신고 시 처음 적용되는 사항

1.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소득법 §55 ①)

■ '21년 종합소득 과세표준 
5억원 초과 : 42% 
⇒ 5∼10억원 : 42%, 10억원 초과 45%

2. 서화·골동품 기타소득 기준 명확화
   (소득법 §12,§21, 소득령 §41 ⑱)

■ 계속적·반복적 거래의 경우에도 기타소득으로 구분*
   * 단,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외 (사업소득으로 과세)
  ① 서화·골동품 거래를 위해 사업장 등 물적시설을 갖춘 경우
  ② 서화·골동품을 거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
⇒ '21. 1. 1. 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

3. 업무용 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의무 신설
⇨ 2021. 1. 1. 이후 발생하는 소득 분부터 적용 

① 개인사업자에 대한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의무 신설
   (소령 §78의 3 ④·⑤, 소칙 §42)

■ 업무용자동차 전용보험 가입의무 신설
·(대상자) 직전 과세기간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전문직 업종 사업자 
·(대상차량) 보유 업무용승용차 중 1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 
·(전용특약) 사업자, 직원 등 업무상 관련자가 운전한 경우만 보험보장 
·(미가입시)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의 50%만 필요 경비 인정 
·(전용보험가입 간주 임차차량) 
   차량대여업자(리스 제외)로부터 임차한 다음 요건을 모두 갖춘 차량은 업무전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간주 
    - 계약기간이 30일 이내 
    - 업무상 관련자만 운전할 수 있는 특약 체결 

② 업무용승용차 보험가입 관련 특례
    (소득령 부칙 제30395호)

■ 다음의 경우 '21. 1. 1.부터 업무전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간주
  ㅇ 기존에 가입되어 있던 자동차보험의 만기 도래 이후 업무전용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ㅇ 기존에 가입되어 있던 자동차보험의 만기 도래 전에 승용차를 처분하거나 임차계약이 종료된 경우
③ 업무전용자동차보험 가입의무 제외대상 명확화(소득령 §78의3)
■ 공동사업장은 1사업자로 보아 1대만 제외

4. 소액 광고선전비 및 소액 접대비 기준금액 인상(소령 §55, §83)
□ 접대비로 보지 않는 특정인 대상 소액 광고선전비
   ㅇ 연간 3만원 이하(개당 1만원 이하 제외) ⇒ 연간 5만원 이하(개당 3만원 이하 제외) : 광고선전비

   ㅇ 연간 3만원 초과 : 접대비 
      ⇒ 연간 5만원 초과 : 접대비

□ 적격증빙 없이 필요경비 인정되는 소액 접대비 
   ㅇ 1만원 이하 ⇒ 3만원 이하
  
5. 간주 임대료 이자율 인하(소칙§23)
    :  연 1.8% ⇒ 연 1.2%

6. 기부금 세액공제 한시 확대
   (소득법 §59의4 ⑧ 신설)

7. 사실과 다른 계산서 발급 가산세 대상 확대(소법§81의10, 소령§147의6)
■ 계산서 발급·수취의무
·복식부기 의무자 ⇒ 간편장부 대상자
  - 단, ① 신규사업자, ② 직전과세기간 사업소득 수입금액 4,800만원에 미달자, ③ 보험 모집인, 방문판매원, 음료품 배달판매원은 제외  
⇨ 2021. 1. 1. 이후 재화·용역을 공급하는 분 

8. 외부세무조정 대상 사업자 수입금액 범위 명확화(소령§131의2)
■ 결정·경정으로 증가된 수입금액 포함
   ⇨ 2021. 2. 17.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소득분에 대하여 외부세무조정을 하는 분부터 적용 

9.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대상업종  추가(조특법§7) 
■ '21년부터 전기차 50% 이상 보유한 자동차 임대업 추가

10.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한시적 확대(조특법 §8의4, 조특령 §7의3) 
■ '21년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직전 2년으로 한시 확대
    - 직전전('19년) 과세연도 납부세액에서 먼저 공제

11. 중소·중견기업의 육아휴직 복귀자 인건비 세액공제 확대 등(조특법 §29의3 ②, 조특령 §26의3 ⑦)
ㅇ (세액공제액) 복직 후 1년간 인건비의 10%(중견 5%) 
               ⇒ 복직 후 1년간 인건비의 30%(중견 15%)

12. 고용증대세제 세액공제 확대(조특법 §29의7, 조특령 §26의7)
① 고령자에 대한 고용증대세제 세액공제액 인상
   □ 청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상시근로자에 대해 우대공제 ⇒ 우대공제 대상에 고령자(60세 이상) 추가

② 고용증대 세액공제 공제금액 한시 상향(조특법 §29의7)
   □ 수도권 외 지역 취약계층 공제금액 한시 상향
     ㅇ 청년·장애인·60세 이상 근로자 공제금액 100만원 한시 상향('21∼'22년)

* '21∼'22년 고용증가분에 한시 적용

③ '20년 고용감소 후 '21년 고용회복 시 유예공제
    : 2020. 12. 31.이 속하는 과세연도에 최초로 공제받은 과세연도 대비 상시근로자 수 등이 감소하여 2차년도 또는 3차년도에 대한 세액공제가 유예된 거주자가 2021. 12. 31.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전체 상시근로자의 수 또는 청년등 상시근로자의 수가 최초로 공제받은 과세연도에 비하여 감소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유예된 공제세액을 2021. 12. 31.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최초로 공제받은 과세연도의 종료일부터 2년(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경우에는 3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까지 소득세(사업소득에 대한 소득세만 해당)에서 공제한다.(조특법 29의7 ⑥)

13.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따른 세액공제 기한 연장(조특법 §30의2 ①)
   □ 중소·중견기업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시 세액공제적용기한 1년 연장 
     (요건) '20. 6. 30. 현재 비정규직 근로자를 '21. 1. 1.∼12. 31.까지 정규직 전환

14. 소형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감면율 축소 등(조특법 §96, 조특령 §96)
□ 임대주택 2호 이상 임대 시 임대기간에 따른 감면율 
    : 4년/8년 이상 30%(4년)/75%(8년)    
    ⇒ 20%(4년 이상)/ 50%(8년 이상) 적용

15.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확대
    (조특법·령 §96의3)

① (공제액 인상) 
   임대료 인하액의 50% ⇒ 70%(종합소득금액이 1억원 초과시 50%)

② 대상 임차인 범위 확대 
· '20. 1. 31. 이전부터 ⇒ '21. 6. 30. 이전부터 계속 임차하여 영업목적으로 사용 중 
· 폐업한 임차소상공인 추가(폐업 전 임차인 요건을 모두 갖춘 자로서 '21. 1. 1. 이후 임대차 계약기간이 남은 경우)

③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에 따른 계산방법 보완
   : '20. 1. 1.∼'22. 12. 31. 중 계약을 갱신하고 갱신된 임대료가 갱신 전보다 인하된 경우, 갱신일 이후 '22. 12. 31.까지는 갱신된 임대료

Ⅱ. 사업소득의 총수입금액의 계산

1. 총수입금액 관련

(1)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
  ① 1차 재난지원금 : 비과세
  ② 소상공인 새희망ㆍ버팀목 자금 
     : 비과세 
  ③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 비과세
  ④ 사업주를 통한 고용유지 지원금 
     : 총수입금액 및 필요경비 산입 
  ⑤ 기타 지자체 재난지원금 
    : 생계지원자금(비과세), 사업보전자금(총수입금액 산입)
  ⑥「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따른 손실보상금(총수입금액 산입)

(2) 복식부기의무자의 사업용 유형자산 매각가액
복식부기의무자가 2020년도에 사업용 유형자산 매각가액이 있을 경우 기장의무나 외부조정대상자 판정 시 총수입금액에서 제외하고, 성실신고확인대상자 판정 시에는 2021년 사업용 유형자산 매각가액을 제외하고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여부를 판정한다.

(3) 비과세 및 분리과세 소득
① 비과세(1주택 임대수입, 농가부업 소득 등)·분리과세(주택임대소득)되는 소득에 해당하는 수입금액은 총수입금액에서 제외한다.

② 분리과세 대상인 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을 세액계산 함에 있어서 종합과세방식(소법 §64의2 ① 1호)으로 세액을 계산한 경우에도 주택임대수입금액은 기장의무나 성실신고확인대상자 판정 시 총수입금액에서 제외될 것으로 사료된다.     

2. 주택임대소득 관련

(1) 분리과세
① 비거주자의 주택임대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일 경우, 거주자와 동일하게 분리과세 되는 것임.(서면법령국조-3106, 2020. 11. 05.)
  
②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소득세법 제64조의2 제1항 각호의 방법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적용한 경우, 추후 수정신고 또는 경정청구를 통해 동법 제64조의2 제1항 각호의 방법 중 다른 방법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것임.(조세법령운용과-610, 2020. 05. 14.).
  
③ 주거용 오피스텔의 임대소득은 주택임대소득으로 보아 분리과세 여부를 판단한다.
  
④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는 종합과세방식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종합과세방식이 유리할 경우 종합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예 : 2주택자 또는 고가주택 소유자가 전세보증금만 받은 경우 수입금액은 `0'이 되어 기장신고를 할 경우 결손이 난다. 이 결손금을 다른 종합소득과 통산하여 신고할 수 있다.
  
⑤ 공동소유 주택의 임대소득은 약정된 손익분배 비율에 따라 분배된 수입금액을 합산하되 약정된 손익분배비율이 없는 경우에는 공동사업자 지분비율로 수입금액을 계산하여 분리과세 여부를 판단한다.(소령 §8의2) 
  
⑥ 분리과세를 선택한 경우에도 반드시 확정신고를 하여야 하며(무신고시 가산세 적용), 소규모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2) 간주임대료의 계산
① 비소형주택이 3채 이상으로 간주임대료 계산 대상이 되는 경우에도 소형주택(전용면적 40㎡ 이하, 기준시가 2억원 이하)의 임대보증금에 대하여는 간주임대료를 계산하지 않는다.(서면법규과-214, 2014. 03. 10.)

② 주택임대사업을 공동으로 경영하는 경우 간주임대료 계산 시 공동사업장을 하나의 거주자로 보아 3억원을 공제한다.(소득세과-174, 2012. 03. 06.)
   ☞ 단독소유 임대주택과는 별도로 3억원을 공제한다.

(3)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선택한 사업자가 소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감가상각의제 규정 적용 여부(사전-2020-법령해석소득-0233, 2021. 03. 09.)
주택임대사업자가 주택임대소득에 대하여 「소득세법」 제64조의2 제1항에 따라 분리과세를 선택하고 같은 법 제70조 제4항 제6호에 따른 추계소득금액 계산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득세법 시행령」 제68조 제2항의 적용이 배제되는 것이나, 위 주택임대소득에 대하여 「조세특례제한법」 제9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소득세를 감면받은 경우에는 위 건축물에 대하여 「소득세법 시행령」 제68조 제1항이 적용되는 것임.

Ⅲ. 사업소득의 필요경비 계산

1. 토지 등 매출원가 관련 
① 임대업에 사용하던 토지와 건물을 공동사업에 현물출자하여 주택 및 상가신축판매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기존 건물의 잔존가액 및 철거비용은 새로운 건축물에 대한 자본적 지출로 보아 필요경비에 산입 한다.(사전법령소득-525, 2018. 12. 19.)

② 「소득세법」 제97조 제4항에 따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이월과세 규정은 양도소득의 필요경비를 계산할 때 적용되는 것이므로, 배우자로부터 5년 이내에 증여받은 토지에 상가를 신축하여 판매하는 경우 토지의 취득가액은 증여재산가액에 증여당시의 취득세·등록세 및 그 부대비용을 합계한 금액으로 한다.(부동산거래관리과-383, 2012. 07. 23.).
   ☞ 사업소득에서는 취득가액 이월과세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2. 기부금 관련
①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전 및 특별재난지역 외의 지역에 코로나 19 관련 기부금을 지출한 경우에도 법정기부금에 해당한다.(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324, 2020. 03. 24.)

② 부동산임대소득과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지정기부금을 지출한 경우 기부금 세액공제액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거나 사업소득금액을 계산할 때 필요경비에 산입할 수 있다.(서면법규-1267, 2014. 12. 02.)

③ 공동사업장 구성원의 사적 기부금도 사업장의 필요경비에 해당한다.
   (서면-2015-법령해석소득-0919, 2016. 02. 03.)

④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있는 자가 사업소득을 추계로 신고한 경우 지정기부금 한도 계산 시 종합소득금액에서 추계 사업소득금액을 차감하지 않는다.(기준법령소득-294, 2017. 02. 28.)

3. 지급이자 관련
① 사업용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계상에 따라 발생한 초과인출금의 지급이자는 가사관련경비에 해당하나, 해당 차입금이 사업용으로 사용된 경우에는 필요경비에 해당한다.(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과-209, 2020. 02. 12.)  
 
② 상속세 납부를 위한 차입금의 공동사업장 필요경비 해당 여부(조심-2019-서-1569, 2019. 09. 03.)
   부동산을 상속받아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출자하여 공동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대출금을 새로이 대출받았는데, 이는 출자 자산 중 일부를 자본회수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할 것이고,  쟁점대출금에 따른 지급이자가 달리 초과인출금의 지급이자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이상 이를 필요경비에 산입할 수 있다.
   ☞ 증여세 납부를 위한 차입금이자도 동일

③ 임대용 부동산 지분의 50%를 부담부증여 받아 부동산임대업을 공동으로 영위하는 경우에 수증자가 인수한 채무에 대한 지급이자는 공동사업에 출자하기 위하여 차입한 금액에 대한 지급이자로 보아 필요경비 불산입 된다.(서면소득-3990, 2018. 12. 21.) 
   ☞ 부동산 지분의 일부를 매매로 취득하여 공동사업을 하는 경우 지분취득을 위한 차입금이자도 필요경비 불산입 된다.

4. 감가상각비 관련

(1) 감가상각 기초가액 산정
① 상속으로 취득한 경우 
   단독사업을 상속받은 경우에는 상속개시당시의 시가(상속세 과세가액)에 자본적지출을 가산한 가액을 취득가액으로 하되,  공동사업의 일부를 상속받은 경우에는 기존 피상속인의 장부가액을 변경하지 않는다.(서면소득-0764, 2016. 12. 23.)

② 증여로 취득한 경우
   단독 사업을 증여받은 경우에는  증여당시의 시가(증여세 과세가액)에 취득세 등 자본적 지출을 가산한 가액을 취득가액으로 하되,  공동사업의 일부를 증여받은  경우에는 기존 장부가액을 변경하지 않는다.

③ 공동사업장의 일부를 취득한 경우
   : 기존 장부가액을 변경하지 않는다.
   공동소유 건물을 부동산임대업에 공동으로 사용하던 중 공동사업 구성원 일부가 탈퇴하고 그 공동지분을 남은 구성원이 취득한 경우 해당 공동사업장의 부동산의 장부가액은 구성원 변경 전의 장부가액을 동일하게 적용한다.(사전법령소득-468, 2020. 06. 12.).

(2) 영업권 상각 
공동사업자의 구성원 중 1인이 해당 공동사업을 탈퇴하면서 자기지분을 양도하고 받은 영업권상당액은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7호에 따른 기타소득에 해당하는 것이며, 해당 영업권은 같은법 시행령 제62조 제2항 제2호에 따른 무형자산에 해당하는 것임.(사전법령소득-683, 2020. 10. 22).
   
(3) 감가상각 의제
① 주택임대사업자가 주택임대소득에 대하여 분리과세를 선택하고 추계소득금액 계산서를 제출한 경우에도 건축물에 대해서는 추계신고에 따른 감가상가의제(소령 §68  ②)규정의 적용이 배제되는 것이나, 위 주택임대소득에 대하여 소형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감면(조특법 §96 ①)규정에 따라 소득세를 감면받은 경우에는 위 건축물에 대하여 감면에 따른 감가상각의제(소령 §68 ①)규정이 적용된다.
   (사전법령소득-269, 2021. 03. 09.)

② 감면에 따른 감가상각의제(소령 §68 ①) 규정과 추계신고에 따른 감가상각의제(소령 §68 ②) 규정이 적용된 자산(건축물제외)을 양도 할 경우 처분손익 계산 시 감가상각을 한 것으로 보아 처분손익을 계산한다.(사전-2021-법규재산-0856, 2022. 01. 27.) 

5. 대손금 관련
① 중소기업인 내국법인(거주자 포함)의 외상매출금(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인하여 발생한 것은 제외)으로서 회수기일이 2년 이상 지난 외상매출금은 채무자의 무재산 등 회수불능 사실에 대한 입증이 없더라도「법인세법 시행령」 제19조의2 제1항 제9호의2에 따라 대손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보는 것임.(기준법령법인-209, 2020. 10. 21.) ⇒ 개인도 동일함

② 중소기업이 「법인세법 시행령」(2020. 2. 11. 대통령령 제30396호로 개정된 것) 제19조의2 제1항 제9호의2(이하 `개정규정')를 적용함에 있어 해당 개정규정 시행 전에 외상매출금등(특수관계인과의 거래로 인하여 발생한 외상매출금등은 제외)의 회수기일이 2년을 경과하였다고 하더라도 2020년 1월 1월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에 손비로 계상한 경우 그 계상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소득금액 계산 시 손금에 산입하는 것임.(서면법령법인-2501, 2020. 10. 26.)

6. 업무용 승용차 관련
① 복식부기의무자가 사망하는 경우 이월된 업무용승용차감가상각비 한도초과액 중 남은 금액은 사망일이 속하는 과세기간에 모두 필요경비에 산입한다.
   (사전법령소득-1083, 2020. 12. 18.)

② 간편장부대상자인 과세연도에 업무용승용차를 취득한 후 다음연도에 복식부기의무자로 전환된 경우에는 정액법을 상각방법으로 하고 내용연수를 5년으로 하여 계산한 금액을 감가상각비로 하여 필요경비에 산입한다.
   (사전법령소득-489, 2020. 11. 04.) 

Ⅳ. 성실신고확인서 관련 

1. 공동사업을 탈퇴하여 단독사업으로  변경한 경우의 성실신고 확인대상자 판단 기준(사전-2021-법령해석소득-0542, 2021. 12. 17.)
「소득세법」 제70조의2에 따른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를 판단함에 있어, 사업을 공동으로 경영하고 그 손익을 분배하는 공동사업의 경우에는 해당 공동사업장을 1사업자로 보아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임.

①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판단 시 수입금액에 지방보조금을 포함하는지의 여부(사전법령소득-476, 2020. 06. 12.)
개인 사업자의 사업소득 수입금액이 「소득세법 시행령」제133조 제1항 각 호의 업종별 수입금액 이상인 경우 「소득세법」 제70조의2에 따라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하는 것이며, 이 때 사업소득 수입금액에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급받는 지방보조금을 포함하는 것임.

② 구성원이 동일한 공동사업장이 2 이상인 경우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기준 수입금액 판단방법(사전법령소득-447, 2020. 06. 12.)
공동사업장에서 발생한 수입금액은 공동사업장을 1거주자로 보아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며, 구성원이 동일한 공동사업장이 2 이상인 경우에는 「소득세법 시행령」 제208조제7항을 준용하여 계산한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임.

Ⅴ. 세액공제 및 감면 등 관련사항

1.  상시근로자 관련 유의사항
① 외국인 거주자도 포함된다.

② 청년은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각 월의 말일 현재 만 30세가 되면 일반근로자로 계산한다. 다만, 추징세액 계산 시에는 공제받은 과세연도에 29세 이하인 사람은 이후 과세연도에도 29세 이하인 것으로 본다.
   (조특령 §26의7 ⑥)

③ 근로자수 계산 시 소수점 세자리 이하는 절사한다.(조특령 §26의7 ⑦). 
   [예 0.758명 ⇒ 0.75명]

④ 공제세액계산 시 청년 등 상시근로자 증가인원은 전체 상시근로자 증가인원을 한도로 한다. 
   [예:전체 증가 1명, 청년 등 증가 2명, 청년 외 증가 -1명 ⇒ 1명으로 계산] 

⑤ 신규로 사업을 개시한 사업자가 그 개시한 해당연도에 대한 상시근로자 수를 계산함에 있어 `해당 기간의 개월 수'는 해당 과세기간의 개시일부터 과세기간의 종료일까지의 개월 수로 한다.(서면법령소득-3817, 2020. 12. 31.)
   ※ 신규개업 또는 폐업한 과세기간의 경우는 1. 1.∼12. 31까지 `해당 기간의 개월 수'를 산정한다.

⑥ 2 이상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의 상시근로자 수는 전체 사업장을 기준으로 계산한다(사전법령소득-119, 2019. 05. 22.). 따라서 공제세액계산서는 주된 사업장에서 전체 근로자를 합산하여 작성하여야 한다.  

⑦ 대표자의 6촌 이내 혈족과 4촌 이내 인척은 상시근로자에서 제외한다.

⑧ 60세 이상자로서 국민연금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도 고용증대세액공제(조특법 §29의7)와 사회보험료세액공제(조특법 §30의4)가 적용된다.(서면-2020-법령해석소득-5976 [법령해석과-2113] , 2021. 06. 17.).
   
2. 고용증대 세액공제(조특법§29의7) 

① 개인에서 전환된 법인의 상시근로자 수 증가인원 계산방법(서면-2021-법령해석법인-1922 [법령해석과-2066], 2021. 06. 16.)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적용함에 있어 개인사업자가 창업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에 법인으로 전환하는 경우, 개인사업자는 직전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를 `0'으로 보아 증가한 상시근로자의 인원 수를 계산하며, 법인사업자의 증가한 상시근로자 수는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하지 않았을 경우의 해당 과세연도 전체 증가한 상시근로자의 인원 수에서 법인으로 전환한 경우의 개인사업자 해당 과세연도 상시근로자 증가 인원 수를 차감하여 계산하는 것임.
   
② 공동사업자 
공동사업자의 상시근로자는 공동사업자의 지분별로 나누어 계산하며, 다른 사업장의 상시근로자와 합산하여 계산하여야 한다. 

③ 고용증대세액공제 이월 후 상시근로자 수가 감소하는 경우의 사후관리(서면-2020-법인-5929 [법인세과-1474] , 2021. 07. 29.)
고용증대세액공제액 중 최저한세액에 미달하여 공제받지 못한 부분에 상당하는 금액을 이월한 후 상시근로자 수가 최초로 공제를 받은 과세연도에 비하여 감소한 경우 공제받은 세액을 한도로 소득세를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이월된 세액공제액에서 차감하는 것임.

④ '20년 상시근로자 수가 '19년 상시근로자수 보다 감소하였으나 '21년에 상시근로자 수가 다시 증가할 경우 '21년 고용증대세액공제 계산방법(서면-2021-법인-4611 [법인세과-1570] , 2021. 08. 13.)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는 해당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가 직전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며, 2021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가 2020 과세연도의 상시근로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 `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것임.

3.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조특법§96의3)

① 임대상가건물을 계속하여 임차하여 영업용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임차인이 임대차계약관계의 변경 없이 폐업 후 재개업 등으로 사업내용만 변경된 채 계속 임차하여 영업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세액공제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사전법령소득-379, 2021. 03. 18.).

② `상가임대인'이 `임차인'과 매월 매출액의 일정비율(`임대료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임대료로 지급받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임대료율을 인하함에 따라 해당 과세연도 상가임대인의 수입금액이 감소한 경우 그 감소액은 세액공제대상에 해당하는 것임.(서면법령법인-21, 2021. 12. 13.).

③ 상가임대인이 임차인으로부터 임대료와 별도로 징수하는 전기요금 등의 관리비를 면제하는 경우에는 세액공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임.(서면법령법인-21, 2021. 12. 13.).

④ 공제기간 내에 발생한 상가임대료가 연체된 경우로서 연체된 상가임대료를 공제기간 내 사후적으로 인하하여 지급받는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음.(소득세제과-51, 2021.  01. 21.).

⑤ 간편장부대상자가 추계신고하는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⑥ 공동사업자는 공동사업자별 손익분배비율(또는 지분율)로 안분하여 계산한다.

4. 성실사업자 등에 대한 의료비·교육비·월세 세액공제(조특법 §122의3)

 

① 부동산임대소득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② 최저한세는 적용되나, 이월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③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된다.

5.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① 2018. 05. 29. 이후 창업한 청년창업중소기업과 소규모창업 중소기업은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도 감면이 가능하다. 

② 커피전문점 등은 창업감면 해당업종인 `음식점업'에 해당하지 않는다.

③ 통신판매업(인터넷 쇼핑몰)과 이용 및 미용업도 감면대상이 된다.

④ 청년창업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적용시 창업 당시 만 35세 미만(병역 이행기간 차감)인 대표자는 `창업 당시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에 해당하는 것임. (서면-2020-법인-5995 [법인세과-1217] , 2021. 06. 17.)
  
6.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공제·감면과 최저한세가 적용되지 않는 공제·감면 순서(서면-2020-법인-4041 [법인세과-546] , 2021. 03. 08.)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공제·감면과 최저한세가 적용되지 않는 공제·감면을 동시에 적용하는 경우에는  최저한세가 적용되는 공제·감면을 먼저 적용하는 것이며, 소득세 신고 시 신청한 공제·감면을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세기본법」 제45조에 따른 수정신고를 통해 당초 신청한 공제·감면을 취소할 수 있는 것임.

※ 위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세무사신문 제819호(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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