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아젠다S-33 추진 및 본·지방회 회무 관련 필요 예산 검토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0일 2022회계연도 예산편성을 위한 본·지방회 예산담당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 원경희 회장을 대신해 정동원 총무이사가 주재했다.

정동원 총무이사는 “원경희 회장이 지난해 10월 아젠다S-33, 2022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회원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사법과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며, 신규 및 청년세무사를 지원하는 등 회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7개 분야 33개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에 관한 예산 배정에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또 올해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국세무사회 위상 제고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예산 적용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의 발전 그리고 전국 1만 5천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논의를 해보자”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원 총무이사와 7개 지방세무사회 예산담당 임원이 참석했으며, 정 이사의 예산편성 제안설명 후 각 지방세무사회 예산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2022회계연도 예산은 이달 말 상임이사회 심의 후 6월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이사회에서 심사를 거친 다음 6월 30일 정기총회에 상정해 최종 확정된다.

 

세무사신문 제820호(202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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