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전자게시대, 전국 주요 거점지역 대로변에 위치해 홍보효과 커”

한국세무사회는 서초구 일대에서 실시한 세무사 역할 홍보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를 6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실시한다.


세무사회는 보다 국민 가까이에서 세무사 역할과 한국세무사회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서초구 관내에서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를 시행했다.


특히 양재역 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지역에서 실시한 결과 광고를 본 회원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6월부터는 전국 주요 거점지역까지 광고를 확대·실시하게 됐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으로 `세금고민 나누고 사업성공 더하는 세무사', `중소기업·소상공인 곁에 세무사가 함께 합니다'와 같은 이미지 광고와 `세무사를 아는 것이 생활의 지혜' 라는 슬로건으로 각각 제작됐다.


옥외광고를 통해 세금고민은 나누고 사업성공을 더하는 사업파트너로서의 세무사의 역할을 알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곁에 멘토로서 항상 세무사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6월부터 주요 거점지역에서 세무사 역할 홍보 광고를 볼 수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총 28곳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교대역 ▲고속터미널 ▲신촌로터리 ▲홍대입구 ▲천호역 ▲건대입구 ▲불광역 ▲서대문역 ▲동교동 삼거리 등 16곳과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안양역, 범계사거리 ▲인천시 홈플러스 청라점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실시한다.


부산 지역은 부산회관 근처 ▲범일동 교차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부산진구청앞 ▲홈플러스 가야점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지역은 대구지방회 회관 바로 앞 ▲앞산 네거리 ▲동대구역 ▲MBC 네거리 ▲월성 네거리 등에서 송출되며, 대전지역은 ▲서구 계룡로 네거리에서 세무사 역할을 홍보하는 전자게시대 광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는 차량 이동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집중적으로 게재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세무사 역할을 홍보하는 광고가 송출된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5월 서초구청 전자게시대 광고 전자입찰에 참여하여 강남권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교대역, 고속터미널, 양재역 등 4개 지역에 대한 연간 광고 게재권을 획득했으며, 공공용 공익광고로 인정받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연중으로 광고를 집행하게 됐다.
원경희 회장은 “세무사 역할을 홍보하는 LED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는 일회성이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맞춰 연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회원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있는 옥외광고를 확인하여 주변에 세무사 역할에 대해 많이 홍보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세무사신문 제821호(20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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