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소속 이영수 회원(등록번호 1397)이 지난달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경품추첨 1등에 당첨돼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이영수 회원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양 일간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에 서울 회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예산을 절약하여 남긴 2,000만원을 활용해 투표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회원에게는 100만원(1명), 2등 당첨회원에 50만원(2명), 3등 당첨회원에게 30만원(10명), 4등 당첨회원에게 10만원(150명)을 각각 지급했다.


이영수 회원은 투표에 참여하고 얻은 추첨기회를 통해 1등의 영광을 안았고, 그렇게 받은 100만원의 상금을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한편, 이영수 회원은 공익재단이 설립된 2013년부터 공익재단에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후원금을 납부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823호(20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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