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지난달 20일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일환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와 경상북도의 마을세무사 업무협약 체결로 경북도민의 세금 고충 해결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세금으로 고충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세무사신문 제719호(2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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