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율형 종합감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정순 회장은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을 위한 봉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로 ‘우리학교 세무사’ 결연제도를 운영해 학교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종훈 교육감도 “오늘 부산회와의 협약으로 자율형 종합감사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부산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은 올해부터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자율형 종합감사에 외부전문감사관으로 활동한다.


세무사신문(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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