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기초교육에 이어 중·고급 활용 과정 실시
“교육기회 늘려달라”는 회원 요구 반영해 추가 편성

한국세무사회는 이달 18일부터 서초동 세무사회관 5층 전산교육장에서 엑셀 연동 세무사랑Pro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엑셀 활용도를 끌어올려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두 차례 실시된 시범 교육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편성 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번 실시된 기초교육에 이어 중·고급 엑셀 활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승용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엑셀함수의 이론과 주요함수 ▲애드인(Addin) 설치 및 사용방법 ▲세무사랑Pro 연동 CMS로 업체별 기장료 연체여부 체크방법 ▲합계잔액시산표에 기초잔액 집어넣기 ▲세금신고 시 거래처 신고누락여부 체크하기 ▲스마트A 자료를 세무사랑Pro로 업로드하기 ▲과세표준 값을 입력하면 소득세 값 산출하기를 다루며 사례중심의 실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랑Pro의 엑셀 연동기능과 관련된 세부 내용을 숙지하면 일처리에 날개를 단 것과 같다”며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교육을 토대로 실무에 꼭 필요한 활용예제를 이용해 회원과 사무소직원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이번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오는 11월에 해당 강의를 다시 한번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회원들을 위한 순회교육과 동영상강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세무사신문 제708호(2017.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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