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 6월 5일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평촌경영고사업단(평촌경영고, 광명경영회계고, 삼일상고, 인천세무고)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제학교는 세무회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중부회는 협약을 맺은 도제학교 학생들에게 우선하여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금주 회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 사무소 직원 구인난과 교육 문제가 해결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촌경영고 이근호 교장도 “오늘 협약을 통해 세무인력을 공급하는 안정적 기반이 마련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726호(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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