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고지석)는 지난달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석·박사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속세 세율의 적정성’에 대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박 훈 교수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상속세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임채문·김종숙·곽장미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고지석 회장은 “세무사가 납세자 권익보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세법도 연구하고 납세자 대변 역할도 더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토론회에는 이창규 회장도 참석해 석·박사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세무사신문 제727호(20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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