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서울] 동경세리사회와 국제교류 간담회 개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동경세리사회 임원진 12명과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일본에서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아무쪼록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서면첨부제도 및 의견청취제도, 전자 인보이스 도입 이후의 업무현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동경세리사회와 우리회가 유용한 정보를 교환해 양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니시무라 아라타 회장은 “일본은 경영자와 세무사들의 고령화로 사업승계 문제가 커지고 있으며, 세무사사무소의 법인화, 사업 합병 또는 사업 양도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전자신고제도가 정착한 한국처럼 2년 후에는 일본에서도 전자신고제도가 의무화 될 예정이므로 한국의 전자신고제도를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규 회장도 참석해 “동경세리사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양국의 조세제도와 양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축하했다.

[대구] 경북세무고등학교(현 기계고등학교)와 MOU 체결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지난 13일 대구지방세무사회관에서 경북세무고등학교(가칭) 전규봉 교장과 ‘상호교류 및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권일환 회장과 전교장은 산학협력 취지에 맞는 지식·기술·정보교환을 통해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양질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심영보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권일환 회장과 구광회·한순철 부회장, 차원식 홍보이사, 조영대 포항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으며, 경북세무고등학교에서는 전규봉 교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730호(201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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