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축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17회 한·일 세무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40세 이하 및 이상 한·일 회원간의 경기와 전체 회원 혼합 경기로 총 3번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이 2승 1패로 우승했다.

한편 경기 후 치러진 만찬에는 이창규 회장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축구대회처럼 한국 세무사와 일본 세리사간의 친목과 우호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세무사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732호(201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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