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국세 안내문 발송 서비스가 실시되고, 스마트폰으로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가 전달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들 과제를 포함해 올해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7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국세 안내문의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 전자고지 시스템을 각각 구축한다.

서울시는 스마트 고지 기반의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 부평구는 통합 전자고지업무 포털 시스템을, 충북 진천군은 스마트 고지·안내 시스템을 각각 만든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자고지·안내 시스템을 각각 구축한다.

세무사신문 제751호(20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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