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한국세무사회’…회원 안내공문에 사용

≪ 세무사회가 새로운 표어를 넣어 만든 회원 안내공문 예시.
≪ 세무사회가 새로운 표어를 넣어 만든 회원 안내공문 예시.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세무사회 중점사업 홍보를 위해 대내·외 표어를 선정해 적극 활용키로 했다.

정부기관 또는 단체에서는 이미지 제고 및 기관 홍보를 위해 그 기관을 대표하는 표어를 사용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공문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부흥으로 열어가는 기획재정부’, 국세청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경찰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표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보내는 공문서 상단에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한국세무사회’라는 표어를 통해 1만3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국회나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 유관기관에는 ‘세무사는 국민과 함께 합니다’와 ‘세무사를 알아두는 것이 생활의 지혜입니다’의 표어를 통해 조세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표어는 앞으로 한국세무사회 및 지방세무사회에서 회원 및 유관기관에 발송하는 공문 상단에 표기된다.

김형중 부회장은 “1만3천 회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기 위한 단결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표어를 널리 활용하기로 했다”면서 “선정된 표어는  세무사와 세무사회가 추구하는 의지와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12호(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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