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회원과의 정보교류와 회원 업무편의를 위해 지난달 30일 토탈 솔루션 스마트 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를 출시했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출시 이후 회원들로부터 깔끔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과 여러가지 기능 그리고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호평을 받으며 출시 3주차인 지난 16일까지 8,310여명(63%)의 회원들이 설치했다. ‘세무사회 맘모스’를 직접 사용해본 회원들로부터 보다 자세한 사용후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오인철 세무사(13835)
‘전자명함’에 사무소 및 계좌정보 입력해 거래처와 메신저로 공유하니 간편하고 깔끔해서 좋아! 
‘세무사회 맘모스’ 출시가 매우 반갑다. 평소에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들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에 딱 맞는 차세대 정보 플랫폼이 만들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정보 취득의 신속성, 편리성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이고, 스마트폰으로 손 안에서 모든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이다. 우리 세무사회가 이런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플랫폼을 출시한 것은 시의적절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주요 기능의 구성도 매우 적절하게 잘 편성돼 있다. 세무사들에게 현업에서 꼭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와 업무 편의를 향상시킬 기능들이 골고루 담겨있다. 특히 전자명함 기능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랜 기간 거래를 한 거래처도 여전히 계좌번호를 때마다 물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전자명함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는 물론 계좌번호 등도 담을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로 공유도 할 수 있어 정보 공유가 매우 편리하다. 거래처도 간편한 방식에 만족해 했다.
세무사는 어느 자격사보다 정보처리에 민감한 직역이고 그만큼 발전하는 속도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납세자에게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스마트폰 사용이 낯선 분들도 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세무사회 맘모스를 설치하고 사용해보시길 권장한다.    

 

임충식 세무사(17096)
주요세법, 인명록부터 세무연수원 동영상 시청까지 한번에 가능해! 정보 취득 속도가 매우 빨라져
동료 세무사로부터 세무사회에서 새로 출신한 ‘세무사회 맘모스’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설치했다.
기존과 같이 단순 문자수신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 생각하고 ‘일단 설치만 해놓자’는 생각이었는데 로그인을 하고 보니 생각과 전혀 다른 디자인 구성이 눈에 들어왔다.
문자수신 기능을 넘어 세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기능과 정보들이 집약적으로 모여 있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주요세법을 참고할 때 사용하는 세무수첩이나 세무공무원의 연락처가 필요할 때 참고하는 세무인명록이 모두 수록돼 있어 수첩과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어디서나 한번에 검색이 가능해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세무인명록에는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들어가야만 볼 수 있었던 동료 세무사의 연락처나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담당부서별 연락처도 모두 검색이 가능해 좋았다.
그리고 세무연수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동영상도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바로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유관기관 홈페이지도 모두 연결돼 있는 등 ‘세무사회 맘모스’는 여기저기 흩어진 정보들을 모아서 가지런히 담아놓은 바구니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수많은 거래처를 상대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세법을 다뤄야하는 우리 세무사들로서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 제 때 활용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이런 정보 접근성, 활용성을 한단계 높여줄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현주 세무사(31639)
푸쉬(알림기능)가 돼 문자메시지 받듯 공지사항을 받아볼 수 있어
‘세무사회 맘모스’를 설치하고 처음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많은 기능들이 알아보기 쉽게 정렬돼 있어서 필요한 기능을 찾아서 사용하기가 수월했다.
특히 신분증 기능이 편리했다. 보수교육이나 여러 세무사회 행사, 회의 등에 참여할 때 회원들이 본인 인증을 위해 가장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신분증인데 메뉴 구성이 복잡하고 찾는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불편해 아무래도 사용을 꺼릴 것이다. 하지만 세무사회 맘모스는 그냥 스마트폰을 가볍게 흔들기만 하면 신분증이 바로 나온다. 또 자기 얼굴 사진을 가볍게 터치만해도 신분증이 열린다.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많이 고민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회원공지는 회원들에게 중요한 정보들이 많은데 ‘세무사회 맘모스’를 설치하니 공지가 등록될 때마다 문자메시지처럼 ‘푸쉬(알림기능)’가 되고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어 편리했다.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전반적으로 회원들이 정보에 접근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수고로움이 크게 덜어질 것 같다. 주위 세무사 동료들에게도 사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최은서 세무사(34073)
주요세액계산 기능으로 세목별 주요세액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세무사회가 새로운 정보교류 플랫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설치하고 사용해봤다. 구성이 간결하고 무엇보다 접속속도가 빨라서 좋았다. 간혹 애플리케이션 중에는 로딩이 길거나 멈춤 현상이 일어나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세무사회 맘모스’는 전혀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사항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좋았다. 세무수첩 등은 업무 시에 참고할 주요세법 등이 기록돼 있어 늘 소지하는 편인데 ‘세무사회 맘모스’에 모두 수록돼 이젠 번거롭게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또 ‘세무사회 맘모스’에는 최근에 주요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됐다.
이전에는 이것저것 자료들을 챙겨 가지고 다니며 일일이 찾아봐야 할 내용들이 모두 포함돼 터치 한 두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조만간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게도 사용 권한이 제공된다고 하던데, 세무사회 공지사항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사무소 운영의 측면에서도 아주 좋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

세무사신문 제766호(20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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