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회원 서비스 제고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한국세무사회에서 연간 사용하는 경조화환과 난(서양·동양)은 예산절감 차원에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세무사회에 경조화환과 난을 공급하는 업체는 ㈜에덴플라워로 2017년 5월부터 납품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년 대비 화환 1개당 평균 1만 원 이상 비용이 인하돼 연간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시키고 있다.
㈜에덴플라워에서 세무사회에 공급하는 화환과 난의 금액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3단화환(축하·근조) 5만2900원, 동양란(7∼8촉)은 3만9000원, 서양란(8대 이상)은 5만9000원이다.
세무사회는 경조화환 등이 필요한 회원들도 세무사회에서 공급받는 가격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화환과 난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계약체결시 이를 명시해 회원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경조화환 등 구매는 공급업체 (주)에덴플라워 홈페이지(www.에덴플라워.com)에 접속해 품목을 결정한 뒤 전화주문(02-529-4033)하면 되며, 전화주문시 세무사 회원임을 업체에 알려야만 계약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경조화환과 동서양란의 경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 배송비가 추가로 발생될 수 있으며, 선택한 난의 종류에 따라 금액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세무사신문 제712호(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