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사랑의 마스크 기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 사랑의 마스크 1,500장을 지원했다.
임채룡 회장은 “우리 세무사들도 힘을 모은다면 이번 코로나19 사태 또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납부와 종합소득세신고 업무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보내드린 마스크가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중부지방세무사회

대구·경북회원 위한 마스크 기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유영조)는 대구·경북 회원과 직원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를 실시했다.
유영조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회 구성 임원은 1,000장의 마스크를 모아 대구지방세무사회에 전달했다. 유영조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의 모든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무쪼록 피해 없이 법인세 신고 마무리가 잘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지방세무사회

대구지방 회원들에게 마스크 기부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달 25일 회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구매한 마스크 1,000장을 대구지방세무사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구 경북지역 의료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구의료원에 기탁했다. 한편 인천회는 지난달 11일부터 대구회 회원과 인천회 관내 회원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도 실시하고 있다. 성금은 3월 23일 현재 213명이 참여했으며 총 1,500여만원이 모금됐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회원들은 인천회에서 회원들에게 보내는 ‘4월 인천알리미’에 게재될 예정이다.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한 마스크 무상 제공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법인세신고 등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위해 마스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에 무상으로 회원들에게 제공된 마스크는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해 각 지방회, 여성세무사회, 대구회 임원들로부터 기부받은 1만2,600여장이다. 대구회는 코로나 피해가 가장 큰 남대구와 경산(청도)지역회원, 취약계층인 원로회원과 여성회원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4차례에 걸쳐 대구회 회원 795명 전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대구회는 지난 2월 26일 대구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한 바 있으며,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영세사업자를 돕기 위해 일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장료 인하 등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세무사 운동’도 실시하고 있다.
구광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을 위해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원경희 회장님과 각 지방세무사회장님, 전국의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69호(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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