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6/16), 중부(6/17), 대전(6/18), 대구(6/19), 광주(6/22), 인천(6/23), 서울(6/26) 순으로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 예방을 위해 7개 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도 축소해 소규모로 개최한다.

서울·중부·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는 각 지방세무사회관에서 규모를 축소해 치러진다.

지방회 정기총회는 먼저 오는 16일 부산지방회를 시작으로 17일 중부, 18일 대전, 19일 대구, 22일 광주, 23일 인천, 26일 서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각 지방세무사회 회직자와 고문, 포상 대표 수상자 그리고 총회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이다. 또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하며, 외빈 초청은 생략된다.

참석자들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각 지방세무사회는 총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소독용 손소독제를 구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과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가 이뤄진다.

이와함께 올해 회장선거가 있는 서울지방회 총회에는 선거 연대입후보 부회장 선임(안) 추인, 임원등 선임(안)도 이뤄진다. 서울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회와 별도로 24∼25일 양일간 서초역 근처 ‘더 바인’에서 실시한다.

개표결과는 서울회 정기총회일인 26일 발표된다. [관련기사 10면 참조]

한편, 매년 지방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회원보수교육은 올해는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된다.

세무사신문 제773호(20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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