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룡 회장 후보 연대부회장 - 김복산·민건우
김완일 회장 후보 연대부회장 - 장경상·이주성

기호1번을 뽑은 임승룡 세무사와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복산·민건우 세무사가 숫자1을 상징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호1번을 뽑은 임승룡 세무사와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복산·민건우 세무사가 숫자1을 상징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호2번을 뽑은 김완일 세무사와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장경상·이주성 세무사가 숫자 2를 나타내는 ‘V’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기호2번을 뽑은 김완일 세무사와 연대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장경상·이주성 세무사가 숫자 2를 나타내는 ‘V’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선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제14대 서울지방회장 선거에 임승룡 현 서울회 총무이사와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나란히 입후보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위성팔)는 지난달 29일 제14대 서울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후 곧바로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임승룡 회장 입후보자가 기호 1번을, 김완일 회장 입후보자가 기호 2번을 각각 뽑았다.

임승룡 회장 후보자는 김복산 현 서울회 연수이사와 민건우 세무사를 연대부회장 입후보자로 함께 등록했다.

김완일 회장후보자는 장경상 현 서울회 자문 상임위원과 이주성 현 서울회 연구이사를 연대부회장 입후보로 등록했다.

서울회장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6월 24일∼25일 양일간 서초구 ‘더 바인 웨딩홀’(2호선 서초역 4번 출구)에서 치러진다.

투표결과는 오는 26일 세무사회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지방회 정기총회에서 발표된다.[제14대 서울회장 입후보자 선거공보 11면 참조]

위성팔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틀에 걸쳐 분산투표를 하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울회 회장 선거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선거로 만들어 앞으로의 세무사회 선거에 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773호(20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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