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세 및 외국어업무 가능 세무법인 및 개인세무사 현황 접수

코트라에서 발간한 2020년도판 Business in Korea 표지. 내용 중에는 주요 회계법인 현황이 파악돼 있다.
코트라에서 발간한 2020년도판 Business in Korea 표지. 내용 중에는 주요 회계법인 현황이 파악돼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국내에 진출하는 외국기업과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의 세무컨설팅 지원을 위해 국제조세 및 외국어 업무수행이 가능한 세무법인과 세무사 회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한국세무사회는 국제업무와 외국어업무 가능 법인 및 개인 세무사 현황이 파악되는대로 세무사회 다국어 홈페이지에 이를 안내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대사관 등 관계부처에 해당 세무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외국어 능력과 세무법인 및 사무소의 규모 등 요건에 적합한 경우 2021년부터 코트라 발간 서적인 ‘Doing Business in Korea’에 세무법인 목록을 등재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코트라에서 매년 발간하는 ‘Doing Business in Korea’에는 회계법인, 법무법인 목록만 게재돼 있다.

한국세무사회 다국어홈페이지와 코트라 발간 서적 등 관계기관 발간물에 등재를 희망하는 회원들은 공문에 첨부된 서식에 맞춰 관련 내용을 작성하여 이메일(kacpta_world@kacpta.or.kr)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조세연구팀(02-6011-85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74호(20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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