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189억2600여만원 예산안 심의

지난 9일 열린 예산결산심의위원회 회의에 앞서 원경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열린 예산결산심의위원회 회의에 앞서 원경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예산회계규정에 따라 예·결산(안)은 상임이사회에서 심의한 후 이를 예결위와 이사회가 의결하여 총회에 상정한다.

이날 예결위는 지난달 28일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한 2020회계연도 예산안과 2019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2019회계연도 결산안의 경우 일반회계, 공제회계, 손해배상공제회계, 공익회계, 수익사업특별회계 결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0회계연도 예산안 역시 각 회계부문에서 세입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세출예산(안)의 경우 일반회계의 지방세무사회 예산 일부를 증액하고, 수익사업·자격시험·전산솔루션사업특별회계에 각각 기부금 예산을 편성하는 등 일부 조정을 거쳐 의결했다.

예산결산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지난 9일 개최된 3차 이사회에 보고됐으며, 이사회는 예결위의 심의 내용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가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58회 정기총회에 상정된다.

세무사신문 제774호(20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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