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한국세무사고시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동기)는 지난달 24일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세무사고시회는 제54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해 신입회원들의 세무사 시험 합격을 축하하는 자리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창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의장에 직권상정으로 본회의에 상정키로 예정됐지만 자유한국당의 합의유보로 인하여 연기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 자격을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고시회 회원들이 엄동설한에 꾸준히 1인 시위를 하면서 고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창규 세무사 회장을 비롯해 임채룡 서울세무사회 회장, 이금주 중부세무사회 회장, 김옥연 여성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무사신문 제713호(2017.12.1.)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