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용하는 메뉴 중의 하나인 급여자료입력 메뉴에서 알고 쓰면 유용한 기능키를 알려드립니다.
1. 환경등록의 원천탭에서 기본사항 설정
원천징수 모듈에서 제일 먼저 할 작업은 사원등록 이전에 환경등록입니다. 환경등록의 원천탭 각 항목은 상단 기능키의 [도움]을 클릭 또는 키보드 F1을 이용하면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회사 상황에 맞게 환경등록을 마친 후 사원등록과 급여자료입력을 합니다. 환경등록은 급여자료입력 등 기존에 입력작업을 하다가도 추가로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으며, 이때 관련 메뉴는 종료 후 환경등록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2. 급여자료입력의 기능키
□ F6지급일자
메뉴 기능키 중 [F6지급일자]에는 월별 급여지급액 확인, 지급일자 수정, 급여데이터 복사, 다중복사, 이동, 그리고 삭제기능까지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F6지급일자]내에 있는 기능만 잘 활용하시면 급여자료입력이 쉽고 빠를 수 있습니다.
급여 지급일이 매월 25일이라 급여자료입력을 했는데 특정월의 25일이 주말인 관계로 27일 지급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급여자료를 지급년월일 27일로 해서 새로 입력 →[F6지급일자]에서 25일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또는 ② [F6지급일자] → F3지급일자수정을 통해 지급일 25일을 27일로 수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②번 방법으로 하면 휠씬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위 예처럼 지급연월일을 잘못 입력하여 다른 일자로 새로 입력한 후 이전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아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귀속월 01월인 급여를 지급연월일 07월 등 전혀 상관없는 월로 입력하는 경우 종종 발생합니다) 즉, 추가로 급여를 입력하고 삭제를 안 한 경우 급여데이터 중복입력을 확인 못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월 마다 또는 연말정산하기 전에 급여자료입력 메뉴에서 F6지급일자를 클릭하여 각 월별 급여 지급일 데이터가 맞는지 확인하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F6지급일자]의 각 기능은 한 번 실행되면 되돌리기 기능이 없습니다. F5삭제를 한 경우 해당월 급여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중복사(F7)>
연말쯤 새로 계약한 수임거래처에서 전산 장부를 의뢰한 경우 그동안 지급된 급여대장을 보고 1년치의 급여자료를 입력할 때 매월 지급액과 공제금액이 같다면 다중복사를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다중복사는 커서가 위치한 월의 급여 데이터를 2개 이상의 다른 월로 복사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1월 급여 내용을 똑같이 12월까지 입력해야 한다면 1월분을 입력후 [F6지급일자] → 다중복사(F7)를 클릭 귀속월은 02월에서 12월까지 선택 후 지급일자를 급여 지급일자로 입력 후 복사(Tab)를 클릭하면 1월의 급여가 12월까지 동일하게 복사됩니다.
□ CF6(Ctrl+F6) 재계산
[CF6 재계산]은 전월데이터를 당월로 복사했는데, 월중에 부양가족이 변동되어 사원등록을 수정한 경우, 또는 미리 입력 작업을 해 놨는데 다른 기본사항이 수정된 경우 등 공제금액등을 재계산할 필요가 발생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trl+F6 재계산]을 사용하는 경우의 예 입니다.
① 사원등록사항 변경
부양가족,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② 자동계산되는 소득세등을 임의로 수정하였으나, 다시 자동계산되는 소득세 등으로 하고자 하는 경우
현재사원은 커서가 위치한 사원만 재계산을 진행합니다. 다중 선택시에도 커서위치한 사원만 재계산을 하므로 여러 사원의 기본정보사항 등이 변경된 경우 전체선택 또는 전체사원을 선택하여 계산(Tab)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사원수가 수백명일 경우 전체선택 재계산을 하면 PC환경 등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급여명세서 전송방법 : 이메일 또는 모바일(Candy)
이메일 전송방식이 OutLook에서 SMTP방식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OutLook 사용이 불편했다면 새로 추가된 SMTP방식을 이용하여 급여명세서를 전송해 보세요.
[급여명세서 이메일 전송 방법 설정]
급여자료입력 → CF8이메일 → [환경등록] → 전송방식 1. STMP 선택
SMTP정보입력등은 [설정안내]를 참고하세요.
세무사신문 제779호(20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