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첫 임원회의 열고 상무이사 등 임명
28개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회장 선출

제14대 서울지방회장으로 당선된 김완일 신임 회장이 2년간 회무 운영을 함께할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이와함께 28개 지역세무사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회장에 대한 선출을 마무리했다.
서울회는 지난달 2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첫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완일 서울회장의 러닝메이트로 당선된 장경상·이주성 부회장과 각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26개 지역회장에 대한 선임증을 수여했다. 또 상무이사와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사,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일괄 처리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14대 집행부 임원 및 서울지역세무사회장 구성현황 표 참고]
한편, 전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7명에 대한 고문 위촉도 결의했다.
김완일 서울회장은 "지난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 지지 속에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함께할 14대 집행부와 지역회장들과 힘을 모아 서울회의 발전은 물론 21대 국회에서 변호사에게 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허용하지 않는 세무사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779호(2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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