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1. 주문신청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판매가 인상요인에도 회원들 위해 `가격 동결'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2021년 세무캘린더·다이어리·수첩’에 대한 주문을 접수 받는다.
세무사회는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세무캘린더, 세무다이어리, 세무수첩 등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세무캘린더는 공간과 쓰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벽걸이형과 탁상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벽걸이 캘린더는 1단과 3단, 탁상 캘린더는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작된다.
탁상 기본형 세무캘린더의 배경으로는 지난 6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주제로 열렸던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수록된다. 박종봉 세무사의 `송계계곡에 핀 수달래'를 비롯해 총 13개 작품이 수록되며,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통해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탁상 고급형 세무캘린더에는 새, 나비, 꽃 등 우리 민화의 소재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를 넣었으며 캘린더 용지와 삼각대가 두꺼워 고급스럽다는 특징이 있다.
`세무다이어리'와 `세무수첩'은 각각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구분된다. 세무다이어리 고급형은 종이 케이스 포장까지 포함된다. 세무수첩 고급형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표지 재질이 보다 얇고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변경됐으며 카드꽂이를 없애 보다 가볍고 얇아졌다.
한국세무사회는 `2021 세무캘린더·다이어리·세무수첩'에 여러가지 판매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경비 절감 등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책정했다. 품질은 향상시키면서도 판매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제작해 회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캘린더 등의 주문 신청은 세무캘린더 홈페이지(calendar.kacpta.or.kr)에서 접수하거나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배너나 팝업창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주문페이지에서는 품목, 수량, 상호 시안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문내용과 영수증, 과거 구매내역도 확인이 가능하다. 제품안내 카탈로그와 주문에 관련된 사용자 매뉴얼도 게재돼 주문 접수 시 도움이 된다.
`2021 세무캘린더·다이어리·수첩'은 50부 이상 다량으로 주문할 경우 개별 상호를 기입할 수 있다. 고급형 다이어리의 경우에는 30부 이상만 주문해도 상호인쇄가 가능하다. 개별 상호 주문제작 물량은 주문자가 시안 확정을 마쳐야 제작이 진행되므로 주문접수 기간 내라도 서둘러 주문하는 것이 좋다.
품목별 기준수량 미만으로 낱개 주문을 할 경우, 제품에는 `한국세무사회'가 표기된다. 낱개 주문건에 대한 배송은 입금확인 순서대로 11월 말부터 진행되며 품목별로 출고 일자가 상이하다.
아울러 세무수첩 기본형의 경우 세법개정 내용을 수록하기 때문에 오는 11월 말까지 상시로 주문을 받고 2021년 1월 말에 별도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이번에 제작하는 품목 중 ▲1단 벽걸이 캘린더 ▲탁상 고급형 캘린더 ▲기본형 다이어리 ▲기본형 수첩 각 1부씩을 전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특히 주간속보 조세자료를 구독하는 회원이라면 이와 함께 ▲3단 벽걸이 캘린더 ▲탁상 기본형 캘린더를 각 1부씩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779호(2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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