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유튜브 시대에 대응해 세무사와 국민이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채널 만들 것”

지난달 24일 `세무사TV' 개국, 원경희 회장의 세무사법 담화·파워인터뷰 콘텐츠 업로드

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세무사회 공식 채널인 `세무사TV'를 개국했다. 유튜브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누구나 방송제작자로서 자신만의 영상을 업로드해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에는 다양한 주제와 보다 친밀하고 참신한 시도들이 많아 최근에는 전통적인 방송국 프로그램보다 더 높은 시청률과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IT환경이 잘갖춰진 우리나라의 경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연령에서 유튜브의 인기가 높다. 한국세무사회는 이처럼 유튜브로 전환되는 최근 방송의 트렌드와 코로나19 사태로 실제 대면 접촉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서로를 마주하는 이른바‘온택트(On-tact)’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공식 유튜브인 `세무사TV'를 만들게 됐다.
세무사회는 `세무사TV'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매주 1편 이상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의 내용은 국민들이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유익한 세금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현재 ‘세무사TV’에 공개된 영상은 총 5개로 원경희 회장이 직접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역할을 설명하는 `세무사는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와 현재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을 국민들에게 안내하는 ‘회계학 시험도 보지 않은 변호사가 왜?’영상과 최근 이슈가 되는 민간임대주택법과 양도소득세법 개정 등 ‘2020년 달라진 부동산 세제’에 대해 지병근 세무사가 설명하는 ‘파워인터뷰’가 올라가 있다.


또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회무와 납세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매주마다 빠르게 전달하는 ‘원경희 회장의 주간브리핑’ 코너가 10월 5일 탑재되며,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수험생들에게 선배 합격생들의 노하우를 전달할 ‘자격시험 합격수기’ 영상과 국제조세 분야 세무사 업무를 소개하는 ‘파워인터뷰 2편(경준호 세무사편)’이 10월 중에 등록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는 세무사신문의 우측 QR코드를 인증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 밖에 PC로 시청할 경우 유튜브 사이트(www.youtube.com)에 접속해  `세무사TV'를 검색하면 되고 모바일 환경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또는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유튜브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세무사TV'를 검색하면 된다. 세무사TV 채널에 방문한 후 구독 버튼을 누르고 종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 설정이 돼 다음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즉시 시청할 수 있다. [4, 5면 참고]


또 세무사회는 매주 콘텐츠가 등록될 때마다 세무사회 맘모스를 통해 전회원에게 공지를 하고 있으며, 해당 공지에 ‘세무사TV’ 채널 바로가기 링크가 있어 이를 통해서도 ‘세무사TV’ 채널에 들어갈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를 보는 시대로서 어떤 정보를 습득하거나 자기계발에 필요한 학습방법을 찾을 때, 혹은 웃음과 감동, 재미를 얻을 때에도 유튜브를 통해 찾아보고, 때로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콘텐츠로 올려 사람들과 공유하는 이른바 ‘유튜브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며 “세무사회도 이같은 시대 흐름에 맞춰 세무사와 국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무사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국민들이 ‘세무사TV’를 통해 세무사를 접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세무사TV’에 구독을 신청하고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와 좋은 댓글로 응원해주길 부탁드리며 또한 ‘세무사TV’는 1만4천 회원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가는 채널인 만큼 좋은 콘텐츠 아이디어나 혹은 방송 출연 등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세무사회에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TV’와 함께 추후 한국세무사회 전용 SNS 계정도 만들어 세무사회와 세무사에 관한 소식들을 재미있는 ‘카드뉴스’ 형태 등으로 제작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781호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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