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과 업무협약 논의

 

원경희 회장은 지난 7일 세무사회관을 내방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과 진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서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증진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최금숙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있어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세무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여성들의 직업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회장도 "세무사사무소 구인정보 공유 및 여성 창업자에 대한 세무정보 안내 등 여성의 직업능력 향상과 직업 기회 창출을 위해 협력하겠다”했다.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과 환담

지난 12일 세무사회관을 내방한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은 세무사회관 바로 옆에 위치한 대한변리사회 회관 신축 이전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 회장은 "대한변리사회 회관 신축을 축하한다”면서 "같은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서로 협력하며 타자격사의 업역침해에 대해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자”고 말했다. 
홍장원 회장도 "변리사회도 세무사회와 마찬가지로 변호사 단체와 업역 갈등을 겪고 있다”면서 "자격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장낙전 이사장과 환담

지난 12일 세무사회관을 내방한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장낙전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서는 국내 유통업계의 현황과 세제지원 방안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문구유통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업체들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도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의 세무포털을 통해 세무사사무소에서 사용하는 사무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용 오피스몰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문구유통업계가 코로나 시국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782호(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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