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선배회원의 날’ 행사 없이 약식 진행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6일 제59회 창립기념식과 제9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아직까지 완전한 안정세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선배회원의 날’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창립기념식도 상임이사회 회의와 함께 약식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제19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따라서 올해 창립기념식과 조세학술상 시상식에는 상임이사회 구성원들과 초청된 조세학술상 수상자(2명)들만 참석한다.  


제59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한국세무사회가 창립 이래 걸어온 역사와 쌓아온 업적 등을 살펴보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을 세운 학계 관계자에게 논문상과 공로상을 수여하는 조세학술상이 진행된다.


논문상은 조세관련 학회에서 2019년 12월∼2020년 11월 말까지 발행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해당 학회의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해당 학회가 추천하여 제출한 논문)과 한국조세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세무와 회계 연구’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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