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회무 일반회무
한국세무사회 제59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9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개최원경희 회장, "2021년 창립 59주년 맞아 세무사법 개정 반드시 이뤄내고 1만4천 회원 위상 드높일 것” 

집행부 임원 및 지방회장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 참석자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선배회원의 날 행사는 생략

제9회 조세학술상 논문상은 김영순 납세자보호관(국세청), 안숙찬 교수(덕성여자대학교)가 수상

 

한국세무사회 제59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9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매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하는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선배회원의 날'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취소하고, 제59주년 창립기념식과 제9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만 간소하게 치렀다.


행사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한 31대 집행부 임원과 7개 지방세무사회장 그리고 조세학술상 논문상 수상자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4㎡ 당 1명으로 자리를 배치해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창립기념식은 한국세무사회 연혁보고로 출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정동원 총무이사가 1962년 2월 10일 한국세무사회가 출범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세무사회가 걸어온 발자취와 회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어 원경희 회장의 제59주년 창립기념사가 있었다. 


원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1962년 131명의 회원으로 미약한 출발을 하여 지금은 등록회원수가 1만4천명에 이른 큰 성장을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 단체로 거듭났다”며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직자 여러분, 그리고 선‧후배 동료 회원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 회장은 지난 2020년을 "코로나19 등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위기 속에서, 타 자격사의 업역 침해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참으로 힘든 한 해”라고 평가하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제31대 집행부가 타 자격사의 업역 침해를 막아내고,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는 정부의 조특법 개정안을 저지하는 등 회원 권익을 확고하게 신장시킬 수 있었던데는 1만4천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서 비롯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회무추진에 앞장선 제31대 집행부 임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1년 달성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원 회장은 “항상 한국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회무추진에 앞장선  비상대책공동위원장인 정구정 전 회장과 장운길, 고은경, 김관균, 이대규, 박동규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ㆍ남창현 감사 그리고 상임이사 및 이사 등 회직자, 7개 지방회 김완일(서울), 유영조(중부), 강정순(부산), 이금주(인천), 구광회(대구), 정성균(광주), 전기정(대전) 회장과 회직자, 전국 123개 지역회장, 간사, 운영위원 등의 헌신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납세자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며 전문자격사 간 경쟁과 직역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우리 31대 집행부는 앞으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조세전문가, 경제전문가가 되도록 단합된 힘과 성원으로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마무리했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제9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근찬 연구이사는 조세학술상 시상 경과보고를 통해 “학계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여하는 조세연구소 운영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제9회 조세학술상 선정과 시상을 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2편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오늘 조세학술상 논문상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제9회 조세학술상 논문상에는 김영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이 저술한 `세무조사와 행정확인의 경계설정 및 행정확인의 개선방안에 관한 소고'와 안숙찬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의 `세무조사 운용실태와 개선방안'이 수상했다.


한편, 올해는 조세학술상 심사위원회의 심사 끝에 공로상 수상자는 없이 논문상만 수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제9회 조세학술상 수상소감

김영순(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제9회 조세학술상 논문상이라는 귀한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저에게 당근이라기보다는 채찍의 의미입니다. 이번 논문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연구해서 학문적 기여도가 높고 실무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논문을 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납세자의 권익향상과 조세법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숙찬(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제9회 조세학술상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저는 국세행정과 납세자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문에서는 국세통계를 활용하여 세무조사와 권리보호요청,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등 국세행정의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납세자의 권익이 보호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한국조세연구소에서 `납세자의 권익보호' 라는 특집 주제를 마련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발표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실무와 관련 있는 연구를 계속하여 우리나라 조세제도와 조세행정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무사신문 제790호(2021.02.17.)

<저작권자 © 세무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무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