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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차(71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

한국세무사회는 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21년 제1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에는 53명의 국세경력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주중교육으로 이달 30일까지 1개월 간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장운길 부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김겸순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실무교육을 시작하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원경희 회장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시 교육을 재개해 국세경력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반갑다”고 인사하며,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한 말을 인용해 “자연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종은 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는 종”이라고 말하며 “세무사로 새로운 길을 시작하는 국세경력자 여러분들에게 이번 실무교육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경력자들에게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원경희 회장은 “먼저 국세공무원에서 세무사로 역할이 변화하는 만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끝으로 거래처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공시켜주는 사업의 시작부터 끝가지 컨설팅을 도맡아 수행하는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변호사에게 회계장부작성과 성실신고확인 업무를 제외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변호사 출신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20대 국회에서 자동폐기되고 21대 국회에서도 현재 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돼 있다”며 "이로 인해 입법공백이 발생해 현재 국세경력세무사 여러분들도 정식 등록이 안되며 국세청이 부여하는 임시번호를 통해 세무사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제31대 집행부는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여러분이 정식등록을 하고 안정적으로 세무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개강식에서는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세경력세무사들에게 한국세무사회의 연혁을 소개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총 101시간의 기본교육(49시간)과 특별교육(52시간)으로 구성되고 이를 모두 이수해야만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이론중심의 기본교육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월 29·30일을 포함해 7일간 하루 7시간씩 총 49시간 교육과정으로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세경력자들은 세무사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에서부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전산회계 프로그램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실무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실무 실습을 위한 특별교육은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및 일선 기관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3일간 진행된다.


한편, 차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791호(2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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