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회장, 회관 나와 코로나19 대비 운영상황 직접 보고 받아

남창현 감사와 상임이사들도 근교 시험장 방문해 방역사항 점검

한국세무사회는 제95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및 세무회계,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자격시험을 지난 11일 전국 134개 고사장에서 일제 실시했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국가공인 ▲세무회계1·2·3급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급(특별, 정규)·2급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1·2·3급 총 11개 급수에 대한 검정이 실시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4만5,141명이 접수하고 3만3,688명이 응시해 74.6%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95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4월 27일(화) 0시이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응시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장애인의 경우 합격자발표 7일 이내에 접수 수수료 감면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접수 수수료의 5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시험당일 세무사회관에 있는 총괄운영본부에 나와 방역 및 도착보고 등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절대 방심하지 말고 방역에 허점이 없도록 철저하게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남창현 감사 및 박충원 감리이사, 박연근 업무이사는 근교 시험장에 방문해 방역관리 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다른 임직원들도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본부에 나와서 시험 운영상황을 살폈다. 다음 자격시험은 6월 5일(토)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0시부터 5월 6일 오후 6시까지다. 

 

세무사신문 제794호(20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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