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간, 공동구매 참여회원 총 구입금액 12억원 달성 

프린트 토너 가장 많이 판매돼,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등도 인기 높아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사무소 전산 환경 개선 및 사무소 운영비 절감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공동구매’에 회원 1,296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이번 상반기 공동구매에 참여한 회원들이 구매한 총 구입금액은 12억9,807만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공동구매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드림디포, 한길TIS, 에이블스토어까지 총 5개 업체에서 공급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전산 및 가전제품,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까지 회원사무소에서 필요로하는 물품이 전반적으로 포함돼 있었다. 


매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프린트 토너’는 올해도 최고 많이 팔린 제품이 됐다. 


‘프린트 토너’는 문서 작업이 잦은 회원사무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모품 중 하나로 공동구매를 통한 구입가격이 인터넷 판매가보다도 저렴해 다량으로 주문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 외에도 삼성전자의 데스크톱과 모니터, 프린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드림디포에서 판매하는 시디즈 사무용 의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요즘, 회원들이 사무소 전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비용을 절감시켜드리고자 이번 상반기 공동구매에도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는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회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795호(2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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