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경력자 68명 실무교육 돌입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1년 제2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는 총 68명의 국세경력세무사가 참여하는 실무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책상 간 거리를 1m씩 유지하도록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손소독제와 항균 물티슈,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준비하여 감염증 예방에도 힘썼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총 101시간으로 기본교육(49시간)과 특별교육(52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만 수료가 가능하다.


기본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 24일, 25일, 5월 1일, 2일, 8일로, 평일에 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현직 국세경력자들을 위해 모두 주말교육으로 진행되며 특별교육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로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 등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개강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 한헌춘 윤리위원장, 이동일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실무교육을 시작하는 국세경력세무사들을 격려했다.

 

세무사신문 제795호(2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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