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행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국세청 `국민정책참여단'이 지난 11일 발족했다.
국세청은 이날 본청과 지방청, 단원을 유튜브와 줌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해 온·오프라인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


국세청은 톡톡기자단, 국민참여 조직진단, 국세행정 국민참여단 등 기존 국민참여기구를 통합·개편해 국민정책참여단을 신설하고, 세무대리인, 유관기관과 직능단체 관계자, 일반 납세자 등 총 1천135명을 단원으로 선발했다.


정책참여단은 납세자의 시각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납세행정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하며, 개선방안 마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국민참여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

 

 

세무사신문 제796호(20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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