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 준수 위해 본회 정기총회 참석 희망 회원은 24일까지 참석여부 알려줘야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을 승인받고,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한다. 또한, ▲회칙개정(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회비결정의 기준설정(안) 승인 ▲ 임원등 선임(안) 승인 ▲기타사항 등에 대한 의결도 함께 이뤄진다.


한국세무사회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석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이번 제59회 정기총회에 국회의원 등 외빈을 초청하지 않고 내부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1.5m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참석하는 회원들의 자리를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이달 24일까지 한국세무사회 업무지원팀(02-521-9451)에 참석 여부를 알려줘야 한다. 


참석하는 모든 회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리 참가 신청을 했더라도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할 수 없다. 


한편, 7개 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실시된다. 
서울지방회가 15일 처음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이어 대구지방회가 17일, 대전지방회가 18일, 부산지방회가 21일, 중부지방회가 22일, 인천지방회가 23일, 광주지방회가 24일에 순차적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각 지방세무사회는 정기총회에서 2020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보고와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보고되며,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 임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세무사신문 제797호(20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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