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까지 회원들에게 회직자 공개추천 받아

원경희 회장, "집행부 이끌어갈 적임자 인선할 것”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제32대 집행부에서 회원을 위해 함께 봉사할 회직자 인선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원경희 회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59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임원 등 선임에 대한 권한을 위임받았다. 이에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체 28개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할 회직자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공개추천을 받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5일 전회원에게 한국세무사회 회직자 공개추천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회원들은 누구나 스스로 제32대 집행부에서 회원을 위해 봉사할 뜻이 있음을 밝히고 지원할 수 있으며 만약 주위에 회직에 적합한 동료회원이 있다면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회직자 추천이 마감된 지난 9일까지 접수된 추천서는 300여 통이 넘는다. 

원경희 회장은 “1만 4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최적의 적임자로 회직을 구성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인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직에 동참하고 싶은 많은 회원들이 지원해 주신 만큼 추천 받은 회원들의 경력을 꼼꼼히 살펴본 후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800호(20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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