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치러지는 제76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지난 3일 전국 13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이번 시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전 급수에 대한 검정이 치러졌으며 국가공인 세무회계와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는 제외됐다.이날 시험에는 3만800여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발표는 오는 22일(목)이다. 합격여부는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 또는 ARS(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77회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며 시험은 4월 7일(토)에 치러질 예정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9일 ‘2018년 종교인소득 신고안내’ 실무서를 발행하고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2018년 종교인소득 신고안내’ 실무서는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에서 집필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됐다. 세무사회는 올해부터 종교인 과세제도가 최초 시행됨에 따라 회원들이 종교단체와 종교인의 세금신고를 대리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무서를 제작했다.실무서에는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신고일정, 과세대상 소득, 원천징수 방법과 절차 등이 상세히 다뤄지며 실무사례와 각종 서식 및 종교인소득 간이세액표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고등학교 76곳과 대학교 6곳에서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164명에게 한국세무사회장상을 시상했다.세무회계 능력을 검증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6회 시행중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1999년 첫 시행 이후 우리나라 세무회계 교육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의 저변확대 뿐 아니라 우수학생에 대한 지원을 통한 세무회계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학생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세무사회는 지난달 4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2개교에 ‘한국세무사
지난 1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세무·회계 전공 대학교 재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세무실무를 경험했다. 본지는 하반기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회원을 만나 현장실습의 현실과 개선점, 운영 노하우 등의 의견을 들어봤다.“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실무 익혀…상호 윈윈하는 시스템 구축해야” Q. 현장실습이 신고업무에 도움이 됐나?우리 사무소는 해마다 신고기간이면 현장실습 대학생 배정을 신청한다. 벌써 10년도 훌쩍 넘었다. 매번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
지난 1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동안 세무·회계 전공 대학교 재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세무실무를 경험했다. 본지는 하반기 세무사사무소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한 회원을 만나 현장실습의 현실과 개선점, 운영 노하우 등의 의견을 들어봤다.“짧은 기간이지만 학생들의 배움터 역할…취업에 도움됐으면” Q. 실습생에게 어떤 교육을 했는지?사무소직원 한 명이 멘토 역할을 하면서 실습생을 가르쳤다. 실습기간 자체가 짧다보니 깊은 전문지식까지 전수할 수는 없었고 기본적인 전화예절에서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28일(수)부터 세무사랑Pro를 이용한 법인세신고실무 동영상과 교재를 무료로 배부한다.법인세 신고를 앞둔 세무사랑Pro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신고실무 교육동영상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세무사랑Pro 카페(cafe.naver.com/semusar angkclep)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이번 법인세 신고실무 교육은 법인세 개정내용이 많은 관계로 교육교재 또한 내실 있게 준비됐다.동영상과 함께 교육교재를 파일로 제공하고 있지만 양이 방대한 관계로 책자로 받아보길
이택스코리아는 조세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넷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조세법령, 개정세법, 예규판례, 세법해설, 조세자료, 전문가칼럼, 세목별 상담사례 등 주요 조세정보를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세무인명록과 예규판례에 대한 고급 검색기능을 반영해 쉽고 편리한 탐색도 가능하다.이택스코리아 모바일 전용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m.etaxkorea.net 주소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은 구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서비스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세무포털 모바일 버전을 제공한다.세무포털 모바일 버전 서비스 제공으로 현재 6,000여 회원이 이용 중인 ‘베스트CMS’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회원 정보 및 출금, 재출금 결과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실시간 수금관리가 가능하다.또한, ‘베스트빌’이 모바일 버전에 반영돼 스마트폰으로도 전자세금계산서의 명세와 정보를 조회하고 열람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세무포털 모바일 버전에는 ‘한길전자팩스’ 기능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길전자팩스’ 사용
한국세무사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액 축소’에 대해 반대의견을 확실히 했다.정부는 지난달 8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하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를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일자리창출 및 복지재원 확보를 위해 비과세 감면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정책기조에 따라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를 개인세무사는 연간 4백만원, 세무법인은 연간 1천만원에서 각각 300만원과 750만원으로 축소한다는 내용이다.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기획재정부에 ‘전자신고제도를 통해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여의도)에서 개최한 ‘제9회 KBIZ CEO 혁신포럼’에 참석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들에게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반대’ 등 세무사회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포럼 후 이창규 회장이 김동연 부총리 등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무사신문 제717호(2018.2.1.)
이창규 회장이 지난달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제9회 KBIZ CEO 혁신포럼’에 참석해 정부관계자들에게 세무사회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 회장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 자격부여 폐지’라는 세무사회 숙원을 이뤘지만,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액 축소 등 또 다른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혁신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 회장
한국세무사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세무사회를 구현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조직진단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세무사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조직진단을 담당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통해 지난달 25일 ‘중앙경영연구소’와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직진단은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중앙경영연구소는 한국세무사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영환경 분석 ▲조직진단 및 재설계(적정인력산정, 조직재설계) ▲운영방안수립의 3단계 과정으로 조직을 진단할 예정이다.우선적으로 본회 및 지방회별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5일 2018년 세법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에 대해 15건의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이와 함께 입법예고 내용에는 없었지만 정부의 세법시행령 개정(안) 건의사항 2건을 추가로 건의했다.세무사회는 지난달 8일 입법예고된 ‘2017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전회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조세제도연구위원회 검토와 상임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건의 건의안을 마련했다.세무사회가 건의한 시행령 입법예고안의 요내용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회의시 민간위원 정족수 비율 상향(국기령 제9조의3)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박병정 홍보이사를 임명했다.이창규 회장은 개인적 이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전태수 총무이사를 대신해 박병정 홍보이사를 신임 총무이사로 임명했다.이창규 회장은 “총무이사는 상무이사중에 회무를 총괄하며 예산을 담당하는 만큼 자리를 비울 수 없어 회무에 유능한 박 이사를 총무이사로 임명하게 됐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다.신임 박병정 총무이사는 “지난해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격 자동부여 폐지를 위한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회무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9일 56주년 창립기념식 및 선배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세무사회 창립 56주년을 축하하고 세무사회 역사와 함께한 선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70세 이상 원로회원들이 참여하는 ‘선배의 날’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선배회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세무사회의 어제와 오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도 들을 예정이다.원로회원이 많이 참여하는 관계로 건강관리를 위한 명사특강도 준비된다.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출신이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을 방문한 서대원 국세청 차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일자리 안정자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국세청 서대원 차장은 올해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주요 내용 및 지원 절차 등을 설명하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서 차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지켜주는 버팀목인 동시에 가계소득 증대와 내수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는 길”이라며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총 3조원 규모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기획재정부에 정부가 추진하려는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확대’에 대한 반대의견서를 제출했다.정부는 지난달 8일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를 확대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인사업자의 성실신고확인제도 적용 대상을 현행 농업, 도·소매업 등에 대해 수입금액 20억원 이상을 15억원 이상으로, 제조업·건설업 등에 대해서는 수입금액 10억원 이상에서 7.5억원 이상으로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개인서비스업 등은 5억원 이상으로 유지됐다. 다만 지난해 8월 정부가 성실신고확인 적용 대상을 확대 2단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징계위원회에 ‘공인회계사회’와 ‘변호사회’에서 지명한 자를 상시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정부가 지난달 8일 발표한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의하면 세무사징계위원회 외부위원을 확대하면서 공인회계사회와 변호사회에서 지명한 자를 징계위원회에 상시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현행 세무사징계위원회 구성원에는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격사단체(한국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변호사회)에서 지명하는 각 1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도록 하고, 공인회계사회와 변호사회에
한국세무사회는 2018년 세법령 개선에 대한 회원 의견을 수렴한다.국세 및 지방세 관계 법·시행령·시행규칙 등에 대한 의견이 있는 회원은 오는 21일까지 개정건의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창규 회장은 지난달 31일 전회원 공문을 통해 “세무사회는 세법령상 불명확하거나 비합리적인 세제에 대한 개선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고자 세법령 개정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자 한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정발전을 위해 세법 개선 건의안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조세전문가 단체
한국세무사회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과목을 가르치는 전국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원 직무연수에는 세무·회계 분야를 가르치는 전국 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이 참여했다.이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산세무회계가 세무회계분야의 대표적인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거듭난 것은 여기 계신 선생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관심 덕분”이라며 “교원직무연수는 세무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실무 위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국가 정책인 N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