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0개 고사장에서 총 3만 9,225명 수험생 시험 치러

원경희 회장, "수험생의 건강과 안전위해 시험 전·후로 철저한 방역조치 시행할 것”

한국세무사회가 제101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오는 10일 전국 130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를 통해 이번 제101회 자격시험에는 총 3만 9,225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접수했다.

시험과목은 국가공인 ▶세무회계1·2·3급 ▶전산세무1ㆍ2급 ▶전산회계1·2급 ▶한국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2·3급 총 10개 급수다.

제101회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이달 27일(수)에 발표되며,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응시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장애인의 경우 합격자 발표 7일 이내에 접수 수수료 감면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접수 수수료의 5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원경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격시험 수험생의 수험 편의를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기반으로 중단없이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험생과 시험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심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세무사회는 많은 수험생이 세무회계 분야 국내 최고 시험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합격 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무사TV'를 통해 기출문제 해설, 합격수기, 공부방법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격시험팀(02-521-83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817호(2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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